가변형 헤드 어셈블리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담은 상단 헤드는 수평 ±30도 회전과 수직 ±7도 틸트를 지원한다. 리스닝 윈도우 LED를 이용해 청취 위치에 맞는 축을 맞출 수 있다.
Model 105/2는 Model 105의 개량형인 Series II로, 당시 KEF의 최상위 Reference 제품군에 배치된 3웨이 시스템이다. 저역용 캐비닛 위에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담은 별도 헤드를 올려, 청취 위치를 향해 수평 회전과 수직 기울기 조절을 할 수 있게 설계했다.
12인치 B300 우퍼는 보강된 독립 저역 캐비닛에 장착되며, 미드·트위터 헤드는 주파수 대역별 방사와 시간 관계를 고려한 구조이다. 4차 Linkwitz-Riley 기반 네트워크와 앰프에 제시되는 임피던스를 보정하는 크로스오버 설계를 채택했고, 헤드의 LED 리스닝 윈도우 및 피크 레벨 표시 기능으로 축 정렬과 입력 레벨 확인을 지원한다.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담은 상단 헤드는 수평 ±30도 회전과 수직 ±7도 틸트를 지원한다. 리스닝 윈도우 LED를 이용해 청취 위치에 맞는 축을 맞출 수 있다.
12인치 저역부와 미드·고역 헤드를 물리적으로 분리했다. 대역별 인클로저와 방사 조건을 구분해 설계한 것이 이 모델의 핵심 구조이다.
400Hz와 2.5kHz에서 대역을 나누며, 4차 Linkwitz-Riley 필터와 드라이버의 진폭·위상 응답 및 앰프 부하를 고려한 보정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저역 캐비닛의 잔류 공진을 줄이기 위한 보강 구조와 우퍼 진동 절연 장치를 적용했다.
헤드의 LED는 축 정렬용 리스닝 윈도우 외에 앰프 출력에 맞춘 피크 레벨 표시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20–40㎡ (약 6.1–12.1평)
대형 실드 캐비닛과 12인치 우퍼의 물리적 규모를 고려하면 충분한 전면 폭과 청취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이 적합하다.
약 3m
약 3m 거리에서 헤드 어셈블리를 청취 위치에 맞추면 설계 의도에 가까운 직접음 정렬과 스테레오 이미징을 확보하기 쉽다.
2.5–3.5m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한 뒤, 헤드의 수평 회전으로 중앙 음상과 좌우 전개를 조절한다.
최소 50cm
후벽에서 50cm 이상 띄워 설치한다. 저역 캐비닛 뒤의 공간과 중저역의 정돈을 위해 추가 여유가 있으면 더 유리하다.
최소 70cm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벽에서 거리를 확보한다. 좌우 거리와 헤드 각도는 가능한 한 대칭으로 맞춘다.
필수
양쪽 헤드를 청취 위치로 직접 향하게 조절한다. LED 리스닝 윈도우가 보이는 위치를 기준으로 수평 회전과 수직 틸트를 맞추는 방식이 적합하다.
제한적
캐비닛의 폭·깊이와 약 3m 청취 거리 요구를 고려하면 작은 공간에서는 헤드 조절과 스피커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
높음
무게가 크고, 일반적인 토인 조절 외에 상단 헤드의 회전·틸트까지 청취 위치에 맞춰야 한다.
보통
실드 방식이지만 대구경 우퍼를 사용하므로 벽과 코너에 지나치게 가깝게 두지 않고 후벽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정확한 청취축에 헤드를 맞췄을 때 대역 전반의 균일한 밸런스와 매끄러운 톤을 중심으로 들려주는 성향이다. 중역과 고역의 방사축을 조절할 수 있는 구조가 음상 초점과 좌우 전개에 직접 관여하며, 피아노처럼 대역 연결과 어택의 일관성이 필요한 소스에서 안정적인 재현을 보인다. 12인치 우퍼는 양감만 강조하기보다 낮은 대역의 기초를 안정적으로 받치는 쪽에 가깝다. 고역은 과도하게 전면으로 튀기보다 부드럽고 정돈된 편이며, 충분한 출력 여유와 정확한 헤드 방향 설정 시 넓은 무대 안에서 악기 위치를 분명하게 그리는 특성이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