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식 Listening Window
중·고역 헤드를 수평 ±30°, 수직 ±7° 범위에서 조절해 청취 위치로 설계 축을 맞출 수 있다.
Model 105는 1970년대 KEF Reference Series의 최상위권 대형 시스템으로, 파형 분석을 활용해 양산 설계한 초기 모델이다. 하부 저역 캐비닛 위에 중·고역 헤드를 독립 배치하고, 헤드의 수평 회전과 수직 각도를 조절해 청취 위치에 맞는 ‘Listening Window’를 형성하도록 설계했다.
12인치 저역 유닛과 5인치 미드레인지, 2인치 Mylar 돔 트위터를 4차 Linkwitz-Riley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캐비닛 내부에는 보강재·비투멘 적층재·폼 댐핑을 적용했으며, 후속 Model 105/2와 구분되는 초대 Model 105이다.
중·고역 헤드를 수평 ±30°, 수직 ±7° 범위에서 조절해 청취 위치로 설계 축을 맞출 수 있다.
대형 저역 캐비닛과 중·고역 배플을 분리해 넓은 분산과 음상 위치의 안정성을 목표로 했다.
400Hz와 2.5kHz에서 대역을 분할하고, 드라이버 간 위상 관계와 설계 축에서의 응답을 관리한다.
내부 보강과 비투멘 적층재, 셀룰러 폼 댐핑을 적용해 캐비닛 벽과 내부 공진의 영향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상부 헤드의 LED는 Listening Window 조절을 돕고, 설정에 따라 앰프 출력 피크를 표시한다.
미표기
미표기
스피커 간 거리 이상
청취 거리는 좌우 스피커 사이 거리와 같거나 더 길게 확보한다.
2–4m
좌우 간격은 청취 거리와 공간 크기에 맞춰 설정하며, 지나치게 좁게 두지 않는다.
50cm 이상
후벽 반사와 저역 과다를 줄이기 위해 최소 거리를 확보한다.
1m 이상
측벽 반사로 인한 음상과 깊이감의 저하를 줄이기 위해 여유를 둔다.
상부 헤드 수평 ±30°, 수직 ±7°
상부 헤드를 청취 위치로 향하게 한 뒤 LED가 청취 위치에서 중앙에 보이도록 회전과 높이 각도를 조절한다.
낮음
권장 측벽·후벽 거리와 2–4m의 스피커 간격을 확보하기 어렵다.
높음
36kg 캐비닛의 설치, 상부 헤드 조립·방향 조절, 벽면 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높음
청취실 형상과 벽면 조건에 따라 확장 저역이 과도하게 부각될 수 있다.
Model 105는 넓은 분산과 위상 정합을 중시한 설계에 따라, 중·고역의 위치가 안정적이고 깊이감 있는 스테이지를 형성하는 성향이다. 전문 평가에서도 전 대역의 색채감이 적고 매끄러운 균형, 캐비닛 밖으로 벗어나는 음상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12인치 우퍼는 충분한 저역 기반과 스케일을 제공한다. 다만 청취실 형상과 벽면 반사에 따라 저역이 부각될 수 있으며, 상부 헤드의 방향과 좌우 배치가 음상 선명도 및 대역 균형에 큰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