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치 어쿠스틱 서스펜션 우퍼
대형 펄프페이퍼 우퍼와 밀폐형 구조를 결합해 낮은 저역 확장과 제어력을 함께 목표로 한다.
Model Seven은 KLH의 Model Collection에서 Model Five 위에 위치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Model Three와 Model Five의 빈티지 디자인 계보를 잇되, 13인치 우퍼·5인치 전용 미드레인지·1인치 알루미늄 돔 트위터를 사용하는 3웨이 구성으로 스케일을 확장했다. 포트를 쓰지 않는 어쿠스틱 서스펜션 인클로저와 넓은 전면 배플, 얕은 캐비닛 깊이를 조합했으며, 후면 3단계 Acoustic Balance Control로 중·고역 밸런스를 청취 공간에 맞출 수 있다.
대형 펄프페이퍼 우퍼와 밀폐형 구조를 결합해 낮은 저역 확장과 제어력을 함께 목표로 한다.
5인치 미드레인지가 보컬과 악기 중심 대역을 별도로 담당해 대구경 우퍼의 부담을 분리한다.
후면 조절기로 중·고역 출력을 3단계로 조정해 공간 반사와 청취 취향에 맞출 수 있다.
넓은 전면 배플에 비해 깊이를 얕게 설계하고 3도 경사의 전용 라이저를 제공해 벽면 가까운 배치를 고려했다.
3/4인치 및 1인치 MDF와 구조 보강을 사용하고, 비공진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드라이버 프레임을 적용했다.
20–45㎡ (약 6.1–13.6평)
대구경 우퍼가 만드는 저역과 무대 규모를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는 중대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약 2.5–4.0m
각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완만한 정삼각형에 가까워지도록 두면 드라이버 간 통합과 무대 형성에 유리하다.
약 2.2–3.5m
넓은 배플과 대형 우퍼의 스케일을 살리되 중앙 음상이 비지 않도록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한다.
약 15–50cm
얕은 어쿠스틱 서스펜션 캐비닛은 후벽 가까운 배치를 고려했지만, 저중역이 과해지면 거리를 늘려 조절한다.
약 60cm 이상
대형 배플의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음상과 저역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측벽과 충분한 간격을 둔다.
약한 토인
두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가볍게 향한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기준으로 조절한다. 고역이 강하게 느껴지면 토인 각도와 Acoustic Balance Control을 함께 낮춘다.
보통
벽면 근접 배치는 가능하지만, 대형 캐비닛과 대구경 우퍼의 스케일을 고려하면 충분한 청취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보통
전용 라이저 설치와 좌우 간격 조정이 필요하며, 후벽 거리·토인·Acoustic Balance Control을 함께 맞추면 밸런스를 잡기 쉽다.
보통
포트 공진은 없지만 13인치 우퍼의 에너지로 인해 작은 공간이나 코너 배치에서는 저중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Model Seven은 대구경 우퍼가 만드는 넉넉한 스케일을 밀폐형 특유의 단정한 저역으로 정리하는 성향이다. 저역은 양감만 강조하기보다 킥 드럼과 베이스의 윤곽을 유지하는 쪽이며, 전용 미드레인지 덕분에 보컬과 중역 악기가 두텁게 묻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고역은 알루미늄 돔의 선명도를 갖되, Acoustic Balance Control로 공간 반사에 따른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다. 넓은 배플과 대형 캐비닛은 음상을 작게 조여 붙이기보다 넓고 안정적인 무대와 여유 있는 다이내믹을 만드는 데 강점이 있으며, 충분한 구동력을 확보하면 복잡한 편성에서도 흐트러짐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