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정전형 다이폴 설계
두 패널 모두 정전형 소자로 전 대역을 재생하며, 전면과 후면으로 방사하는 구조이다.
Model Nine은 1960년대 KLH의 대표적인 완전 정전형 스피커 시스템이다. 좌우 한 쌍의 대형 패널은 전 대역에서 다이폴 음원으로 동작하며, 각 패널에 바이어스 전원부와 신호 승압 트랜스포머를 갖춘다. 저·중역용 대면적 다이어프램과 약 2kHz 이상을 담당하는 소형 고역 패널을 결합한 구조로, 일반적인 박스형 다이내믹 스피커와 다른 개방형 방사 특성이 핵심이다.
두 패널 모두 정전형 소자로 전 대역을 재생하며, 전면과 후면으로 방사하는 구조이다.
전체 방사 면적은 약 28제곱피트이며, 넓은 다이어프램 면적으로 저역 재생을 확보한다.
각 패널 하단에 바이어스 전원부와 신호 승압 트랜스포머를 별도 장착한다.
좌우 패널은 고역 패널 위치를 서로 반대로 둔 대칭 구조로 제작되었다.
두 패널을 평평한 V자 형태로 결합하거나 분리해 배치할 수 있어, 안정성과 스테레오 폭 사이에서 조절할 수 있다.
미표기
미표기
2.4m 이하 (결합 V자 배치)
두 패널을 결합한 V자 배치에서는 약 2.4m 이내에서 스테레오 효과가 가장 잘 형성된다.
가변 배치
안정성을 우선하면 두 패널을 얕은 V자 형태로 결합하고, 더 넓은 스테레오 폭을 원하면 분리 배치한다.
1.2m 이상
후면 방사를 막지 않도록 패널을 벽면과 평행하게 가깝게 두지 않는다.
1.2m 이상
측면의 평행 벽면과 충분한 거리를 두어 저역 방사와 중역 정재파의 영향을 줄인다.
권장
패널을 분리해 배치할 때 청취 위치를 향해 토인하면 양호한 스테레오 영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낮음
대형 패널의 전후면 방사 공간과 벽면 이격을 확보해야 하므로 작은 방에서는 배치 제약이 크다.
높음
전원부 장착, 패널 안정성 확보, 벽면 거리와 토인 조절을 모두 세심하게 맞춰야 한다.
낮음
박스 공진을 이용하지 않는 다이폴 패널 구조이나, 벽면과의 거리에 따라 저역량은 크게 달라진다.
대면적 정전형 방사판 특성상 중역의 연결감과 미세한 과도응답이 두드러지며, 고역은 개방적이고 투명하게 들리는 성향이다. 반면 고역 패널의 지향성이 좁아 축상 청취에서는 고역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청취 위치를 벗어나면 음상과 고역 밸런스가 달라진다. 저역은 패널을 가깝게 결합한 V자 배치에서 약 40Hz 부근까지 비교적 직선적으로 이어지지만, 좌우 간격을 넓혀 스테레오 폭을 확보하면 저역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특성이 있다. 저역 양감보다 자연스러운 감쇠와 넓은 패널 방사 특성을 중시하는 청취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