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로디드 벤티드 저역 시스템
접힌 저역 혼에 벤티드 구조를 결합한 설계로, 기존 La Scala의 고효율 혼 로딩 방식을 유지하면서 저역 응답을 확장한다.
La Scala AL6는 Klipschorn의 혼 설계를 독립형 캐비닛으로 구현해 벽면 또는 코너 인근 배치를 허용하는 Heritage 계열의 대형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기본적으로는 패시브 네트워크로 운용하며, 별매 Heritage Active Crossover를 이용한 액티브 멀티앰프 구성도 지원한다.
직전 AL5 대비 3인치 K-1133-HP 미드레인지 압축 드라이버와 짧아진 K-406M Tractrix 혼을 적용했으며, Mumps 기술로 중역 확산 특성을 다듬었다. 또한 La Scala 최초의 혼 로디드 벤티드 저역 시스템을 채택해 접힌 저역 혼의 높은 효율을 유지하면서 저역 응답과 배치 유연성을 보완한다.
접힌 저역 혼에 벤티드 구조를 결합한 설계로, 기존 La Scala의 고효율 혼 로딩 방식을 유지하면서 저역 응답을 확장한다.
K-1133-HP 압축 드라이버와 짧아진 K-406M Tractrix 혼, Mumps 기술을 조합해 중역의 시간 정렬과 확산 특성을 다듬었다.
기본 패시브 네트워크 외에 별매 Heritage Active Crossover를 연결할 수 있도록 액티브 입력과 패시브 출력을 갖춘 후면 I/O 패널을 적용했다.
Klipschorn과 달리 자체 완결형 전면 방사 저역 혼을 사용해 코너 전용 설치에 묶이지 않으며, 코너 배치 시에는 저역 보강을 활용할 수 있다.
25–50㎡ (약 7.6–15.1평)
대형 혼과 높은 감도를 충분히 통합해 들을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4.5–6.5m
충분한 거리에서 각 혼의 대역이 자연스럽게 합쳐지고 저역의 밀도와 음상 초점이 안정된다.
2.5–4.5m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한 뒤 중앙 음상의 밀도와 무대 폭을 기준으로 조정한다.
0–30cm 또는 코너 인근
자체 완결형 저역 혼이므로 벽면에서 떨어뜨려 설치할 수 있으나, 코너 또는 후벽 인근 배치는 저역의 음향적 보강에 유리하다.
미표기
미표기
0–15도
정면 배치부터 가벼운 토인까지 조정해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의 균형을 맞춘다. 혼의 직접성이 강하게 느껴지면 토인 각도를 줄인다.
낮음
캐비닛 크기와 높은 감도, 혼의 직접성을 고려하면 소형 공간보다 충분한 청취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공간에 적합하다.
높음
한 통당 93kg의 대형 캐비닛이므로 안전한 이동과 수평 설치가 필요하며, 배치·토인·청취 거리 조정에 따라 재생 균형이 크게 달라진다.
낮음
포트형 대구경 우퍼 스피커보다 벽면 접근 시 저역 변화가 비교적 완만하지만, 코너 배치에서는 저역량이 증가하므로 청취 위치와 함께 조정한다.
AL6는 103dB 감도와 전 대역 혼 로딩 특성에 따라 작은 출력에서도 빠른 반응, 큰 다이내믹, 선명한 어택을 강조하는 성향이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에서는 질감과 미세한 강약 변화, 녹음 공간의 잔향을 또렷하게 드러내며, 대편성·록 음악에서는 높은 음압에서도 에너지를 유지하는 편이다. 신형 미드레인지 혼과 액티브 크로스오버 조합은 음상 초점과 대역 연결의 정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된다. 패시브 운용에서도 개방적이고 직접적인 혼 사운드를 유지하며, 액티브 구성에서는 명료도와 순간 응답이 한층 강해진다. 반면 깊은 초저역의 절대량보다는 빠르고 명확한 저역 표현에 중심이 있으며, 근거리에서는 혼의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넓은 청취 거리에서는 각 혼의 출력이 더 자연스럽게 통합되고 저역의 밀도도 높아진다. 저역 최저 대역과 영화용 초저역을 중시한다면 서브우퍼 병용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