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웨이 풀 혼 로딩
세 드라이버 모두 전용 혼과 결합해 높은 감도와 큰 음압 여유를 목표로 한다.
Klipschorn은 Heritage Classic 계열에서 Jubilee 아래에 놓이는 하이엔드 모델이다. 국내 유통 사양인 AK6는 1946년부터 이어진 코너 혼 구조를 유지하면서 저역 혼 후면을 풀리 인클로즈드 구조로 바꾸어 설치 자유도를 높였다. 15인치 우퍼의 트라이헤드럴 익스포넨셜 폴디드 혼, 미드레인지 혼, 트위터 혼을 각각 사용하는 3웨이 풀 혼 로딩 설계가 핵심이며, 실내 코너를 저역 혼의 연장으로 활용할 때 본래의 저역 스케일을 얻는다. 후속 AK7은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 구성이 변경된 별도 세대이다.
세 드라이버 모두 전용 혼과 결합해 높은 감도와 큰 음압 여유를 목표로 한다.
AK6에서는 폴디드 저역 혼을 풀리 인클로즈드 구조로 개량해 기존 Klipschorn보다 배치 각도 조정이 가능하다.
벽 코너는 저역 혼의 유효 개구를 확장하므로, 코너와의 거리가 저역의 양감과 균형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상부 혼 모듈과 저역 혼 캐비닛으로 이루어진 대형 구조이며, 케이블은 라이저 베이스의 입력 패널로 정리한다.
북매치 방식의 목재 베니어와 미국 조립 방식을 적용해 Heritage Classic 계열의 외관과 제작 방식을 유지한다.
20–40㎡ (약 6.1–12.1평)
대형 혼 캐비닛의 물리적 크기와 코너 배치, 충분한 청취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전용 또는 넓은 거실 공간에 적합하다.
약 3–5m
각 혼의 출력이 청취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통합되도록 근거리보다 중장거리 청취를 기본으로 한다.
약 2.4–4.6m
두 스피커는 같은 벽면의 좌우 코너에 대칭으로 두고, 방 폭과 청취 거리 안에서 간격을 조정한다.
코너 인접 배치
후면을 벽 코너 가까이에 두는 것이 저역 혼의 연장 효과를 살리는 기본 배치이다. AK6는 완전 밀착이 필수는 아니지만 코너에서 멀어지면 저역 보강이 줄어든다.
코너 인접 배치
좌우 측벽과의 대칭성을 우선한다. 한쪽만 개방된 코너는 저역과 음상 균형을 흐릴 수 있다.
약한 토인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 위치보다 앞에서 강하게 교차하지 않도록 시작한다. 과도한 토인은 고역을 도드라지게 하고 공간 표현을 흐릴 수 있다.
낮음
대형 캐비닛과 코너 배치 조건, 중장거리 청취 거리를 요구하므로 작은 방에서는 본래의 장점을 구현하기 어렵다.
높음
스피커당 100kg의 대형 구조이며 좌우 코너의 대칭성과 토인을 함께 맞춰야 한다.
높음
코너 보강이 저역의 양감과 밀도에 크게 작용하므로, 작은 공간이나 비대칭 코너에서는 저역이 과해질 수 있다.
Klipschorn AK6는 높은 감도와 전 대역 혼 로딩에서 오는 즉각적인 어택, 큰 다이내믹, 선명한 존재감이 중심인 성향이다. 미드레인지가 전면으로 또렷하게 형성되고, 어쿠스틱 악기와 보컬의 질감은 직접적이며 촉각적으로 들리는 편이다. 대형 편성이나 라이브 녹음에서는 스피커 크기에 상응하는 넓은 스케일과 높은 음압 여유를 낸다. 저역은 일반적인 독립형 스피커처럼 벽에서 떼어 놓는 방식보다 코너와의 관계에 크게 좌우된다. 코너에 가까워질수록 저역의 확장과 밀도가 좋아지며, 토인을 과도하게 주면 고역 에너지와 공간 정리가 거칠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약한 토인과 좌우 대칭 배치가 균형 잡힌 음상 및 장시간 청취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