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Tractrix 혼 어레이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90° × 60° 지향 특성의 공용 혼에 통합해 청취 위치에서의 직접음과 좌우 분산을 제어한다.
P-17B는 Klipsch의 Palladium 계열에 속하는 대형 스탠드마운트 북쉘프 모델이다. 0.75인치 티타늄 압축 트위터와 4.5인치 알루미늄 압축 미드레인지에 90° × 60° Tractrix 혼을 결합하고, 7인치 알루미늄·Rohacell·합성섬유 복합 콘 우퍼가 저역을 맡는다.
후면 튜닝 포트를 갖춘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와 비평행 벽 구조의 적층 MDF 캐비닛, 분리된 저역 및 중·고역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Palladium 플로어스탠딩 모델의 혼 미드·트위터 설계를 스탠드마운트 형태로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90° × 60° 지향 특성의 공용 혼에 통합해 청취 위치에서의 직접음과 좌우 분산을 제어한다.
4.5인치 알루미늄 역돔 미드레인지가 사람 목소리와 주요 악기 대역을 전담하며, 별도 실드 챔버가 우퍼의 내부 압력 영향을 줄인다.
알루미늄 콘에 Rohacell 및 합성섬유 층을 더한 우퍼와 후면 포트가 크기 대비 확장된 저역을 목표로 한다.
두꺼운 비평행 벽 적층 MDF와 내부 H 브레이싱으로 캐비닛 공진과 내부 정재파를 억제하도록 구성했다.
저역용과 중·고역용 크로스오버를 분리하고 바이와이어링 및 바이앰핑 연결을 지원한다.
미표기
미표기
2.4–4.9m
스피커 간격과 같은 거리에서 시작해 혼의 중역 축과 귀 높이가 맞도록 의자 위치와 스탠드 높이를 조정한다.
2.4–4.9m
두 스피커 사이 거리와 각 스피커에서 청취 위치까지의 거리를 가깝게 맞춘 정삼각형 배치를 기본으로 한다.
30cm 이상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 및 코너에 너무 가까이 두지 않는다. 거리가 부족하면 저역이 부풀고 뭉개질 수 있다.
20cm 이상
측벽과의 최소 거리를 확보한 뒤 저역 균형과 좌우 무대 폭을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5–40°
평행 배치보다 적절한 토인이 유리하다. 미드레인지 혼의 축이 청취자를 향하도록 조금씩 조정하되, 과도한 토인은 청취 폭과 무대 폭을 줄일 수 있다.
제한적
대형 청취 공간에서의 운용에 적합하다. 작은 공간에서는 스피커 간격을 줄이고 청취 거리를 너무 짧게 만들지 않는 배치가 유리하다.
높음
무거운 대형 북쉘프이므로 넓고 안정적인 스탠드가 필요하며, 미드레인지 혼의 높이를 착석 귀 높이에 맞추고 토인을 세밀하게 조정해야 한다.
주의 필요
후면 포트가 벽과 코너에 가까워지면 저역이 과도해질 수 있으므로 후벽 거리를 우선 확보한다.
P-17B는 혼 로딩 드라이버 특유의 높은 효율과 빠른 반응을 바탕으로, 명료한 중역과 선명한 음상 윤곽을 들려주는 경향이다. 저역은 최저 옥타브의 양감보다 타이트한 어택과 과도한 부풀림을 억제하는 쪽에 가깝고, 보컬은 두께를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온기를 유지한다. 고역은 혼의 존재감을 앞세우기보다 매끈하고 개방적으로 이어지며, 미세한 잔향과 공기감을 잘 드러낸다. 다만 상단 고역의 에너지가 다소 두드러질 수 있어 밝게 녹음된 팝에서는 청취 환경과 앰프 성향에 따라 고역이 많게 느껴질 수 있다. 토인과 청취 높이를 세밀하게 맞추면 넓고 안정적인 좌우 음상 형성에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