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토어쿠스틱 벽면 배치
후벽과 가까운 위치를 전제로 설계해, 벽면 반사를 재생 환경의 일부로 활용한다.
8.2는 Larsen의 플로어스탠딩 라인업에서 Model 9 아래에 위치하는 상위 모델이다. 벽에서 떨어뜨려 설치하는 일반적인 플로어스탠딩과 달리 후벽 가까이에 두고 경계면 반사를 재생 설계에 포함하는 오르토어쿠스틱 접근을 취한다.
전면을 청취 위치 쪽으로 기울인 배플에 1인치 폴리머 돔 트위터와 7인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배치하고, 상단에는 천장 방향으로 방사하는 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 2개를 더한다. 측면의 별도 저역 드라이버와 포트를 활용해 작은 설치 면적에서도 저역 확장과 넓은 청취 영역을 노린 구조이다.
후벽과 가까운 위치를 전제로 설계해, 벽면 반사를 재생 환경의 일부로 활용한다.
전면 트위터와 상향식 트위터 2개를 병용해 직접음과 천장 반사를 함께 활용한다.
측면 저역 드라이버와 포트를 별도로 운용하며, 저역 드라이버는 300Hz 이하만 담당한다.
전면 미드·베이스와 트위터를 청취 위치 방향으로 기울여 배치하고, 캐비닛은 후벽과 평행하게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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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벽 가까이
후벽 반사를 설계에 활용하므로 일반적인 플로어스탠딩처럼 넓은 후벽 간격을 확보하는 방식과 다르게 설치한다.
측벽 가까이
좌우 한 쌍을 미러 이미지로 배치하고, 측면 저역 드라이버의 방향을 고려해 설치한다.
토인 없음
두 스피커를 후벽과 평행하게 두는 배치가 기본이다. 전면 배플의 각도와 상향식 트위터가 이미 청취 방향 및 확산을 고려한 구조이다.
적합
벽면 가까이 배치해 거실 중앙의 점유 면적을 줄일 수 있다. 다만 25kg 캐비닛의 안전한 설치 공간은 필요하다.
보통
후벽 밀착과 무토인이라는 기본 배치는 단순하지만, 좌우 미러 이미지와 측면 저역 드라이버 방향을 맞춰야 한다.
낮음
벽면 인접 설치를 전제로 저역 재생을 조율한 구조이다. 다만 실제 저역 양감은 방 크기와 가구 배치의 영향을 받는다.
후벽 가까이에 설치했을 때 저역부터 고역까지의 에너지 균형과 넓은 공간감을 중시하는 성향이다. 일반적인 스피커처럼 직접음만을 전면에 집중하기보다, 벽과 천장의 반사를 활용해 청취 위치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음장을 만든다. 저역은 크기에 비해 깊게 내려가며 어택과 정지감이 분명하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중역은 과도하게 앞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자연스러운 질감과 스케일을 지향하며, 고역은 개방적이면서도 거칠게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정교하게 고정된 한 점의 음상보다 청취 위치 바깥에서도 유지되는 넓은 재생 영역이 장점이다. 따라서 중앙 스위트스폿의 윤곽을 최우선으로 삼는 전통적 근접 청취 취향과는 표현 방식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