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쏘 어쿠스틱 벽면 설치
전면 벽에 가깝게 또는 밀착해 설치하도록 설계해 일반적인 벽 이격형 배치 부담을 줄인다.
6.2는 Larsen의 벽면 근접 설치용 플로어스탠딩 라인업에서 4.3과 8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이다. 전면 벽에 밀착해 설치하는 오르쏘 어쿠스틱 설계를 바탕으로, 상단의 경사진 배플에 트위터와 미드·우퍼를 상향·내향으로 배치한다.
22L 트라이앵귤러 베이스 리플렉스 인클로저와 후면 포트를 사용하며, 2·3차 혼합 크로스오버로 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와 7인치 미드·우퍼를 연결한다. 일반적인 벽 이격형 스피커와 달리 벽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은 설치 면적에서 충분한 저역과 넓은 공간감을 얻는 것이 모델 고유의 역할이다.
전면 벽에 가깝게 또는 밀착해 설치하도록 설계해 일반적인 벽 이격형 배치 부담을 줄인다.
두 드라이버를 경사진 상단 배플에 배치하고 주변 흡음재를 더해 초기 반사 영향을 제어한다.
후면 포트를 둔 소형 인클로저가 벽면 경계와 함께 작동하도록 구성해 26Hz까지의 저역 응답을 표방한다.
대형 공심 코일, 폴리프로필렌 커패시터 및 비자성 커넥터를 사용한 네트워크가 두 드라이버의 연결을 담당한다.
후면의 두 조 5웨이 바인딩 포스트로 싱글와이어 또는 바이와이어 연결을 지원한다.
15–25㎡ (약 4.5–7.6평)
작은 설치 면적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저역 응답을 안정시키려면 지나치게 협소하거나 비대칭적인 공간은 피하는 편이 좋다.
약 2.7–3.2m
스피커 간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긴 거리에서 음상과 공간감의 균형을 맞추기 좋다.
약 2.4–3.0m
청취 거리와 방 폭에 맞춰 센터 간 거리를 조절한다. 넓히기보다 좌우 대칭과 벽면 밀착 조건을 우선한다.
0–5cm
전면 벽에 가깝게 또는 밀착해 설치하는 것이 기본 조건이다. 일반적인 후면 포트 스피커처럼 벽에서 크게 떼어 놓지 않는다.
50cm 이상
상단의 내향 배치가 초기 측벽 반사를 줄이지만, 좌우 벽과의 거리는 가능한 한 대칭으로 확보하는 것이 좋다.
0°
두 스피커를 정면으로 향하게 설치한다. 드라이버 자체가 안쪽을 향하도록 설계되어 별도의 토인은 기본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적합
벽에서 앞으로 돌출시키지 않는 배치와 작은 설치 면적이 장점이다. 다만 저역 과잉이 생기면 청취 위치와 가구 배치를 먼저 조정한다.
낮음
벽면 밀착과 정면 배치가 기본이어서 후벽 거리와 토인을 반복 조정하는 과정이 적다.
보통
벽면 경계가 저역 출력을 보강하므로 방의 모드와 가구 배치에 따라 30–400Hz 대역의 균일성이 달라질 수 있다.
6.2는 직접음을 과도하게 전면에 부각하기보다, 벽면 반사를 포함한 자연스러운 공간감과 안정적인 음상 형성에 초점을 둔 성향이다. 중역은 질감이 자연스럽고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위치가 또렷하며, 고역은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자극을 억제하는 편이다. 작은 체구에 비해 저역의 양감과 다이내믹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다만 벽면 설치가 저역의 룸 모드를 없애지는 않으므로 방에 따라 저역이 고르지 않거나 부풀 수 있다. 대편성·전자음악을 매우 높은 음압으로 재생하는 용도보다는, 균형과 입체적인 무대를 중시하는 장시간 청취에 더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