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드라이버 4웨이 배열
AMT 2개, 7인치 미드우퍼 2개, 12인치 저역 드라이버 2개를 대역별로 분담시킨 풀레인지 구성이다.
Focus SE는 대형 풀레인지 재생과 외부 앰프 선택의 자유도를 함께 추구하는 Legacy Audio의 하이엔드 패시브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1인치 슈퍼 트위터와 4인치 AMT, 듀얼 7인치 미드우퍼, 듀얼 12인치 저역 드라이버를 4웨이로 구성하고, 듀얼 리어 포트를 사용하는 6차 버터워스 저역 정렬을 적용한다.
내장 증폭을 더한 Focus XD와 드라이버 구성 및 기본 설계는 공유하지만, Focus SE는 내부 앰프 없이 외부 파워앰프 또는 패시브 바이앰핑으로 운용한다. 대형 인클로저와 넓은 대역, 높은 감도를 바탕으로 대편성 음악·라이브 음원처럼 큰 다이내믹과 깊은 저역이 필요한 시스템에 맞춘 모델이다.
AMT 2개, 7인치 미드우퍼 2개, 12인치 저역 드라이버 2개를 대역별로 분담시킨 풀레인지 구성이다.
1인치 슈퍼 트위터와 4인치 AMT를 같은 전면 모듈에 배치해 중·고역의 응답과 지향 특성을 관리한다.
대구경 저역 드라이버 2개와 듀얼 리어 포트로 깊은 저역 재생과 높은 음량 여유를 확보한다.
점퍼를 제거하면 상단 대역과 저역 섹션을 분리해 패시브 바이와이어링 또는 바이앰핑으로 연결할 수 있다.
20–42㎡ (약 6.1–12.7평)
듀얼 12인치 저역 섹션이 충분히 전개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작은 방에서는 후벽 거리와 저역 감쇄 스위치 조정이 중요하다.
3.0–4.0m
3m 안팎에서 시작해 무대의 초점과 대역 통합을 맞춘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는 직접음 비중과 존재감이 커지고 청취 가능 범위가 좁아진다.
2.1–3.0m
두 스피커의 중심 간 거리를 약 2.1m에서 시작하고, 청취 거리와 방 폭에 맞춰 넓힌다. 간격을 과도하게 좁히면 대형 무대의 폭이 제한될 수 있다.
0.3–1.1m
전면 배플 기준 최소 약 0.3m에서 시작하되, 저역이 많게 느껴지면 1m 안팎까지 앞으로 이동한다. 코너 배치는 피하는 편이 좋다.
0.6m 이상
측벽 반사와 저역 축적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0.6m 이상 확보한다. 좌우 조건을 비슷하게 맞추면 음상 중심이 안정된다.
약한 토인
트위터 축에서 약 5–15도 벗어난 위치가 기본 청취점이 되도록 가볍게 안쪽으로 돌린다. 측벽에 가까울수록 토인을 늘려 초기 반사를 줄인다.
낮음
작은 공간에서도 운용은 가능하지만, 거리 확보와 저역 감쇄 조정 또는 룸 보정이 필요할 수 있다.
높음
대형·중량 인클로저이므로 설치 인원과 수평 조정이 필요하며, 저역 균형과 토인을 위한 반복 배치가 요구된다.
높음
듀얼 12인치 저역 드라이버의 출력이 큰 만큼 작은 방이나 코너 인접 배치에서는 저역 에너지가 과해질 수 있다.
Focus SE는 깊고 양감 있는 저역을 큰 스케일로 재생하면서도, 저역의 어택과 잔향을 분리해 들려주는 성향이다. 대편성의 고조, 타악기의 타격감, 록과 전자음악의 리듬 에너지를 여유 있게 표현하며, 적절히 배치하면 저역이 과도하게 부풀기보다 단단하고 빠르게 정리된다. AMT 모듈은 중·고역에 높은 개방감과 미세한 정보량을 더한다. 보컬과 독주 악기는 약간 전방으로 또렷하게 맺히며, 넓은 무대보다 안정적이고 선명한 음상 형성에 강점이 있다. 다만 앰프와 토인, 청취 거리에 따라 존재감 대역의 에너지와 저역 균형이 달라질 수 있어 시스템 매칭의 영향은 비교적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