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적 3웨이 평판형 구조
500제곱인치 저역 패널과 199제곱인치 중역 패널, 전용 리본 트위터를 분리해 대형 패널 특유의 스케일과 대역별 역할을 함께 확보한다.
MG 3.6은 Magnepan의 대형 평판형 라인업을 대표했던 3웨이 모델이다. 하나의 마일러 진동판을 저역과 중역 구역으로 나눈 평판형 드라이버, 그리고 전용 퓨어 리본 트위터를 사용한다. 이전 MG 3.5/R의 기본 구성을 잇되 중역 패널 면적을 확대하고 저역·중역 분할을 낮춰 저역의 양감과 중저역 연결을 다듬은 모델이다. 후속 MG 3.7i 이전 세대에 해당하며, 외장형 저역·중역 크로스오버를 통한 바이와이어링과 바이앰핑 옵션을 제공한다.
500제곱인치 저역 패널과 199제곱인치 중역 패널, 전용 리본 트위터를 분리해 대형 패널 특유의 스케일과 대역별 역할을 함께 확보한다.
55인치 길이의 독립 리본 트위터가 40kHz까지의 고역을 담당한다. 제공되는 저항을 장착해 청취 공간과 녹음 특성에 맞춰 고역 에너지를 약 1–2dB 낮출 수 있다.
전면과 후면으로 방사하는 평판형 구조라 후벽 반사음이 깊이와 공간감 형성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설치 위치와 좌우 대칭 조건이 재생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
저역·중역용 크로스오버를 외장 박스에 배치하고 고역 분할은 패널 내부에서 처리한다. 기본 단일 앰프 연결 외에 바이와이어링과 바이앰핑 구성이 가능하다.
25–45㎡ (약 7.6–13.6평)
대형 패널의 전후방 방사와 원거리 청취를 고려하면 중대형 공간에서 운용하기 적합하다.
약 3.5–4.6m
대형 패널의 대역 통합과 무대 규모를 살리기 위해 원거리 청취를 권장한다. 약 4.6m 거리에서의 청취 사례가 확인된다.
청취 거리의 약 50%
제조사 권장 시작점은 트위터 사이 거리를 청취 거리의 약 절반으로 두는 방식이다. 중앙 이미지가 비면 간격을 좁히고, 무대 폭이 부족하면 조금씩 넓힌다.
0.9m 이상
후벽에서 약 0.9m를 시작점으로 삼고 전후로 150–300mm씩 옮겨 저역 균형을 맞춘다. 0.6m보다 가까우면 패널 뒤쪽에 부분 흡음재를 사용한다.
0.8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무대 균형을 확보하도록 가능한 한 좌우 대칭으로 설치한다.
트위터 위치에 따라 조정
트위터를 바깥쪽에 둘 때는 비교적 적은 토인으로 시작하고, 안쪽에 둘 때는 더 큰 토인이 필요하다. 저역 패널이 리본 트위터보다 청취자에 가까워지도록 각도를 맞춘다.
낮음
대형 패널 폭과 후면 방사 특성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는 후벽 거리와 원거리 청취 조건을 확보하기 어렵다.
높음
후벽 거리, 좌우 대칭, 트위터 배치와 토인을 함께 조정해야 한다. 4Ω 부하에서 안정적으로 전류를 공급하는 고출력 앰프 매칭이 적합하다.
보통
포트 공진은 없지만 대형 저역 패널과 방의 경계 조건에 따라 저역의 양감과 명료도가 달라진다.
MG 3.6은 넓고 깊게 펼쳐지는 무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중역, 그리고 리본 트위터의 섬세한 고역 표현이 중심인 성향이다. 보컬·현악·대편성 녹음에서 음상이 스피커 위치에 묶이기보다 넓은 공간에 형성되며, 중역은 두께와 질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재현한다. 저역은 대형 콘 우퍼의 직접적인 충격감보다 빠르고 개방적인 흐름을 우선한다. 충분한 전류 공급이 가능한 앰프와 적절한 후벽 거리를 확보하면 저역의 무게와 다이내믹, 이미지 초점이 향상되지만, 깊은 초저역의 물량감과 강한 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재생과는 결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