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웨이 풀레인지 리본 설계
쿼지 리본 베이스·미드레인지와 트루 리본 트위터를 분리한 3웨이 평면 마그네틱 구성이다.
MG 20.7은 Magnepan의 상위 대형 평면 마그네틱 스피커 계열을 대표하는 3웨이 풀레인지 모델이다. 쿼지 리본 베이스 및 미드레인지와 트루 리본 트위터를 한 패널에 구성하며, 일반적인 박스형 캐비닛이나 포트 대신 전·후면으로 방사하는 디플 구조를 사용한다.
직전 20.1과 비교해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스피커 내부에 통합했고,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의 감쇠 조정을 위한 저항 또는 점퍼 구성을 제공한다. 큰 패널 면적과 후면 방사를 활용하는 설계인 만큼, 충분한 벽면 이격과 구동력을 갖춘 2채널 시스템에서 역할이 분명한 모델이다.
쿼지 리본 베이스·미드레인지와 트루 리본 트위터를 분리한 3웨이 평면 마그네틱 구성이다.
전면과 후면으로 음을 방사하는 대형 패널 구조이다. 후벽과의 거리가 무대 깊이와 저역 균형에 직접 영향을 준다.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에 저항 또는 점퍼를 적용해 공간의 흡음·반사 조건에 따른 밸런스 조정이 가능하다.
굵은 스피커 케이블과 바나나 플러그 사용을 지원하는 전용 고전류 커넥터를 사용한다.
30㎡ 이상 (약 9.1평 이상)
대형 패널과 후면 방사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넓고 개방적인 공간이 적합하다.
약 3.0m 이상
드라이버 간 거리를 충분히 통합해 들을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하고, 스피커 간격과 함께 조정한다.
청취 거리의 50–60%
저역이 가장 고르게 들리는 위치를 먼저 정한 뒤, 두 스피커의 간격을 청취 거리의 50–60%에서 시작해 작은 폭으로 조정한다.
약 0.9m부터 조정
후벽에서 약 0.9m 떨어진 위치를 시작점으로 삼아 15–30cm씩 전후로 움직이며 저역과 무대 깊이가 가장 안정되는 위치를 찾는다.
약 0.8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일 여유를 확보하고, 좌우 벽면 조건을 가능한 한 대칭으로 맞춘다.
필수
전면 벽과 평행하게 두지 않고 안쪽으로 기울여 배치한다. 단일 청취 중심이면 트위터를 안쪽에, 여러 청취자를 고려하면 바깥쪽에 두고 음상 중심을 조정한다.
낮음
패널 크기와 후벽 이격 요구가 커서 소형 공간에서는 무대 깊이와 저역 균형을 확보하기 어렵다.
높음
대형 패널의 이동·조립, 벽면 이격, 토인, 감쇠 저항 조정과 앰프 구동 조건을 함께 맞춰야 한다.
보통
포트 공진형 저역은 아니지만 대형 디플 패널의 저역은 방의 크기와 청취 위치에 영향을 받으므로 반복 저역 신호로 위치를 조정한다.
MG 20.7은 넓은 패널 면적과 디플 방사 특성에서 비롯되는 큰 무대, 깊이감, 공기감이 중심이 되는 성향이다. 중역과 고역은 특정 대역을 전면으로 부각하기보다 넓은 음장 안에서 이어지며, 보컬·현악·피아노 같은 어쿠스틱 악기의 크기와 잔향을 자연스럽게 펼치는 표현이 돋보인다. 저역은 대형 콘 우퍼 시스템의 압축감이나 타격감을 우선하기보다, 빠르고 결이 고른 저역과 공간 정보를 지향한다. 충분히 구동하고 배치를 다듬으면 대편성의 스케일과 미세한 질감을 함께 재현하지만, 앰프의 전류 공급 능력과 후벽 이격에 따라 저역의 밀도와 무대 정돈감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