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웨이 쿼지리본 패널
트위터와 미드·베이스를 각각의 쿼지리본 패널로 구성해 초경량 진동판의 응답 특성을 활용한다.
LRS는 Magnepan의 소형 쿼지리본 패널 스피커로, 2웨이 평판 패널을 전용 풋에 세워 사용하는 모델이다. 일반적인 콘 드라이버와 캐비닛을 쓰지 않는 오픈 배플 양극 방사 구조가 핵심이며, 전면과 후면의 방사음을 함께 활용해 공간감을 형성한다. 현행 LRS+의 직전 모델로서, 원형 LRS는 2019년 매뉴얼 기준의 사양과 조정 기능을 갖춘다. 후벽 거리, 패널 각도, 트위터 감쇠 저항을 조절할 수 있어 설치 결과가 재생 균형에 큰 영향을 준다.
트위터와 미드·베이스를 각각의 쿼지리본 패널로 구성해 초경량 진동판의 응답 특성을 활용한다.
캐비닛과 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전면과 후면으로 위상이 반대인 소리를 방사한다. 후벽 반사를 활용하는 만큼 배치 조정이 중요하다.
동봉된 1Ω·2Ω 저항으로 트위터 출력을 1–4dB 낮출 수 있어 반사음이 많은 공간에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후면 풋의 플리퍼를 이용해 패널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낮은 의자 또는 먼 청취 거리에서는 전방 기울기로 주파수 균형을 조절한다.
바나나 플러그 또는 벗긴 케이블을 받는 고전류 커넥터를 사용하며, 4Ω 부하에 안정적인 앰프와의 매칭을 전제로 한다.
15–25㎡ (약 4.5–7.6평)
후벽과 측벽에서 거리를 확보하고 좌우 대칭에 가깝게 배치할 수 있는 중소형 전용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2.5–3.5m
패널의 전후면 방사와 좌우 무대가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거리를 확보한다. 3m 이상에서는 풋의 플리퍼로 패널을 앞으로 기울여 균형을 조정할 수 있다.
청취 거리의 약 60%
청취 거리가 3m라면 두 스피커 간격을 약 1.8m로 시작한다. 간격을 넓혀 두 스피커가 분리되어 들리면 조금씩 다시 좁힌다.
0.9m 이상
제조사 권장 최소값은 0.6m이며, 약 0.9m에서 시작해 15cm 단위로 앞뒤 위치를 바꾸며 저역과 깊이를 맞춘다.
0.9m 이상
측벽과의 충분한 간격을 확보해 이른 반사와 좌우 비대칭 영향을 줄인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트위터가 미드·베이스 패널보다 청취자에게 가까워지지 않도록 두고, 중앙 음상과 고역 균형을 들으며 각도를 미세 조정한다.
보통
패널 깊이는 얕지만 후면 방사를 위한 이격 거리가 필요하므로, 가구가 많은 작은 방에서는 장점을 살리기 어렵다.
높음
후벽 거리, 패널 간격, 토인, 기울기, 트위터 감쇠를 함께 조정해야 하며, 좌우 대칭과 앰프 매칭의 영향도 크다.
낮음
포트 공진이 없는 오픈 배플 구조라 일반적인 포트형 스피커보다 붕붕거림에는 덜 민감하다. 다만 위치에 따라 저역의 양감과 음정은 달라진다.
LRS는 소리를 작은 점음원처럼 맺기보다 넓게 펼쳐지는 무대와 개방적인 공간감을 중심으로 재생한다. 가볍고 넓은 쿼지리본 진동판 특성으로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 어택과 잔향의 연결이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저역은 깊은 초저역의 양감이나 강한 물리적 타격보다 50Hz 부근부터의 빠른 반응과 음정 분리를 강점으로 한다. 대편성의 큰 스케일과 저역 중량감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고역은 반사가 많은 방에서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설치를 정밀하게 맞추면 중앙 음상과 무대 깊이가 크게 개선되지만, 배치와 앰프 구동력에 민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