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자기식 2웨이 패널
콘형 드라이버 대신 넓은 진동막에 구동력을 분산시키는 마그네플래너 방식을 사용한다.
SMG는 Magnepan의 초기 보급형 평판자기식 모델로, 이후 SMGa·SMGb·SMGc로 이어진 SMG 계열의 출발점이다. 일반적인 콘형 드라이버와 박스 인클로저 대신 넓은 마그네플래너 진동막을 사용하며, 370제곱인치 미드·베이스 방사면과 58제곱인치 트위터 방사면을 같은 평면에 배치한다. 2,400Hz에서 6dB/옥타브 크로스오버를 적용해 패널 간 연결을 구성했고, 4Ω의 순저항성 부하를 목표로 설계했다.
콘형 드라이버 대신 넓은 진동막에 구동력을 분산시키는 마그네플래너 방식을 사용한다.
전면과 후면으로 소리를 방사하는 구조로, 후벽 반사를 포함한 청취 공간의 조건이 재생 결과에 영향을 준다.
미드·베이스와 트위터 방사면을 같은 평면에 두어 위상 응답의 일관성을 지향한다.
주파수 대역 전반에서 순저항성에 가깝게 동작하도록 설계한 4Ω 스피커이다.
13–25㎡ (약 3.9–7.6평)
SMG는 소형 마그네플래너로 설계됐지만, 후방 방사음을 위한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
약 2.0–3.0m
패널의 넓은 방사면이 청취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거리를 확보한다.
약 1.8–2.7m
좌우 패널 간 거리는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좁게 시작해 무대 폭과 중앙 음상을 함께 확인한다.
약 0.9m 이상
후면 방사음의 초기 반사를 줄이고 깊이감과 음상 초점을 확보하기 위해 후벽에서 이격한다.
약 0.6m 이상
좌우 측벽과의 거리를 가급적 대칭으로 맞춰 반사 조건의 차이로 인한 음상 치우침을 줄인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패널을 정면에 가깝게 두고 시작한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맞는 지점까지 소폭 조정한다.
보통
얇은 패널 구조라 바닥 점유 면적은 작지만, 후벽 이격을 확보하기 어려운 매우 작은 방에서는 배치가 제한된다.
높음
후벽 거리, 좌우 대칭, 토인과 청취 위치를 함께 조정해야 평판자기식 양면 방사의 장점이 드러난다.
낮음
포트형 박스 스피커와 같은 저역 공진은 없지만, 후벽과의 거리는 저역 균형과 무대 깊이에 영향을 준다.
SMG는 박스형 스피커와 다른 넓고 높은 음장 형성을 핵심 설계 의도로 삼는다. 중역과 상부 대역은 패널 전체에서 방사되어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위치가 한 점에 응집되기보다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성향이다. 저역은 대형 박스 스피커처럼 압력을 강하게 형성하는 방식보다 공간과 배치에 따라 균형이 달라지는 편이다. 후벽에서 충분히 이격하고 좌우 조건을 맞추면 깊이감과 무대 폭을 살리기 좋지만, 공간이 좁거나 벽면에 가깝게 두면 장점이 줄어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