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미드·고역 구성
세라믹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로 중·고역 재생의 중심을 구성하고, 알루미늄 우퍼와 역할을 분리한 3웨이 설계이다.
Django XL은 Marten이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전개했던 Django 계열의 첫 대형 모델로, 상위 Coltrane·Heritage 계열에 적용한 세라믹 미드레인지와 필터 설계의 핵심을 계승했다. 이후 Django L이 더 작은 2웨이 모델로 추가되었으며, XL은 3개의 8인치 우퍼와 전용 알루미늄 아웃리거를 갖춘 계열의 풀레인지 모델 역할을 맡는다.
25mm 브레이싱 섬유보드 캐비닛, 하부로 방사하는 2개의 포트, 완만하게 기울어진 전면 배플을 사용한다. 후면 노브로 저역 레벨을 ±1dB 조절할 수 있어 설치 공간의 저역 응답을 세밀하게 맞출 수 있다.
세라믹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로 중·고역 재생의 중심을 구성하고, 알루미늄 우퍼와 역할을 분리한 3웨이 설계이다.
캐비닛당 3개의 알루미늄 우퍼를 사용해 26Hz까지의 저역 재생 범위를 확보한다.
2개의 다운파이어링 포트와 후면 ±1dB 저역 레벨 조절 노브를 갖춰 실내 저역을 맞출 수 있다.
25mm 브레이싱 섬유보드 캐비닛, 곡면 모서리, 높이 조절이 가능한 알루미늄 아웃리거와 콘을 적용했다.
미표기
미표기
상대적으로 가까운 청취 거리 가능
가까운 청취 거리에서도 음상 형성이 가능하나, 최종 거리는 방의 크기·형태와 청취 취향에 맞춰 조정한다.
대칭 배치
두 스피커 사이와 주변을 가능한 비우고, 좌우 조건을 대칭에 가깝게 맞춘다.
최소 50cm
후벽에서 50cm 이상 띄운다. 저역 양감이 과하면 후면 노브를 이용해 ±1dB 범위에서 조절한다.
측벽 근접 배치 지양
측벽 반사가 무대 깊이를 흐릴 수 있으므로 측벽과 충분한 거리를 확보한다.
토인 권장
청취점을 향해 토인한 상태에서 시작한다. 토인을 완화하면 무대 폭과 분리감이 커질 수 있으나, 직접 청취로 음상 초점과 중역 밀도를 함께 맞춘다.
권장하지 않음
대형 캐비닛과 3개의 우퍼를 사용하며, 충분한 후방 공간과 음량 확보가 가능한 환경에서 장점이 잘 드러난다.
높음
47kg의 대형 스피커로 2인 설치가 필요하며, 아웃리거 수평 조절·후벽 거리·토인·저역 레벨을 함께 맞춰야 한다.
주의 필요
3개의 8인치 우퍼가 만드는 저역 에너지와 공간 조건에 따라 중저역이 풍성해질 수 있어 배치와 저역 조절을 함께 맞춘다.
전문 청취 평가는 개방적이고 착색이 적은 중역, 낮은 왜곡감의 공기감 있는 고역을 공통적으로 언급한다. 세라믹 드라이버 특유의 빠른 응답을 바탕으로 보컬과 피아노의 윤곽, 미세한 다이내믹을 또렷하게 드러내는 성향이다. 저역은 깊이와 양감을 갖추면서도 질감과 스피드를 함께 추구한다. 일부 시스템과 공간에서는 50–60Hz 부근이 다소 풍성하게 들릴 수 있으나, 후면 저역 조절 기능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정확하게 맞춘 토인에서는 넓고 깊은 무대와 안정적인 중앙 음상이 강점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