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 곡면 CLS 정전형 패널
48인치 패널 전체에 수평 곡률을 적용해 평판 정전형 스피커의 좁은 고역 방사 문제를 줄이고, 30° 수평 방사 패턴을 구현한다.
Monolith는 MartinLogan이 1983년에 선보인 초기 대표작으로, 정전형 패널의 넓은 방사 특성과 대구경 우퍼의 저역 재생을 결합한 모델이다. 수평으로 곡률을 준 48인치 CLS 정전형 패널이 100Hz 이상을 맡고, 12인치 고행정 콘 우퍼가 저역을 담당한다.
크로스오버는 위상 정합을 목표로 한 6dB/옥타브 구조이며, 복잡한 서보 제어 없이 두 드라이버의 연결을 설계한 점이 핵심이다. 후속 Monolith II·III와 구분되는 원형 Monolith로서, MartinLogan 하이브리드 정전형 설계의 출발점을 보여주는 대형 모델이다.
48인치 패널 전체에 수평 곡률을 적용해 평판 정전형 스피커의 좁은 고역 방사 문제를 줄이고, 30° 수평 방사 패턴을 구현한다.
대형 정전형 패널의 재생 대역을 100Hz까지 확장하고 12인치 우퍼와 연결해, 정전형 패널과 다이내믹 저역을 하나의 2웨이 시스템으로 구성한다.
6dB/옥타브의 위상 정합형 네트워크와 대형 코일, 폴리프로필렌 바이패스 커패시터를 사용한다.
일반적인 2채널 풀레인지 구동을 기본으로 하며, 내부 네트워크를 우회하는 방식의 외부 전자 크로스오버 바이앰프 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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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610mm
후면으로도 방사하는 정전형 패널 특성을 고려해 후벽에서 12–24인치를 먼저 확보한다. 저역 양감과 음상 초점은 실제 청취로 미세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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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 위치 중앙을 향한 토인
양쪽 스피커의 토인 각도와 후벽 거리를 정확히 같게 맞춘다. 더 넓은 무대를 원하면 정면 배치도 가능하나, 기본값은 청취 위치 중앙을 향하는 배치이다.
낮음
높이 1.8m가 넘는 대형 패널과 양방향 방사를 고려하면 충분한 배치 여유와 반사음 제어가 가능한 공간에 적합하다.
높음
좌우 스피커의 후벽 거리, 토인, 수직 정렬을 정밀하게 맞춰야 음상과 대역 균형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높음
후벽 거리와 앰프의 우퍼 제어력에 따라 저역의 양감과 윤곽 변화가 크다. 벽에 너무 가깝게 두기보다 거리 조절을 통해 저역을 정리한다.
대형 정전형 패널 특유의 투명한 중·고역, 선명한 음상, 넓게 펼쳐지는 공간 표현이 중심이다. 첼로·저금관·피아노 저음역의 질감과 큰 음량에서의 여유로운 다이내믹은 당대 평가에서 강점으로 언급되었다. 저역은 12인치 우퍼로 30Hz 부근까지 재생 범위를 넓히지만, 앰프와 설치에 따라 저음의 윤곽과 양감이 크게 달라진다. 일부 청취에서는 저역이 다소 무르고 고역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졌으나, 구동 앰프를 바꾸면 상단 대역의 질감이 더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경향도 확인되었다. 따라서 Monolith의 성향은 밝고 직접적인 해상도만으로 규정하기보다, 정밀한 배치와 우퍼 제어력을 갖춘 앰프에 따라 정전형 패널의 개방감과 실물 크기의 무대를 살릴 수 있는 시스템 의존형 특성으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