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알슈트랄러 무지향성 설계
세 개의 라디알슈트랄러 유닛이 수평 전 방향으로 에너지를 방사한다. 특정 한 지점에만 국한되지 않는 넓은 공간 표현을 목표로 한다.
101 E MKII는 MBL 라디알슈트랄러 라인업에서 대형 청취 공간을 겨냥한 대표 모델이다. 전면 방사형 설계와 달리 트위터·미드레인지·저역 라디알슈트랄러가 수평 전 방향으로 에너지를 방사하도록 구성하며, 12인치 알루미늄 서브우퍼는 별도의 하부 밴드패스 인클로저에 수납한다.
101 E MKII는 1979년 출시된 MBL 100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며, 상위 101 X-treme보다 단일 캐비닛 구성으로 완결된 형태를 취한다. 저·중·고역별 점퍼 조정 기능과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 단자를 갖춰 청취 공간과 시스템 성향에 맞춘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세 개의 라디알슈트랄러 유닛이 수평 전 방향으로 에너지를 방사한다. 특정 한 지점에만 국한되지 않는 넓은 공간 표현을 목표로 한다.
상부의 세 라디알슈트랄러 유닛과 하부 12인치 서브우퍼를 105Hz, 600Hz, 3.5kHz에서 분할한다. 광대역 재생과 대형 저역 에너지를 함께 구현한다.
후면 점퍼로 저역의 Smooth·Attack, 중역의 Natural·Rich, 고역의 Smooth·Natural·Fast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룸 어쿠스틱과 연결 기기의 성향에 맞춘 조정 수단이다.
서브우퍼와 상부 라디알슈트랄러 모듈에 별도 단자를 제공한다. 바이와이어링 또는 바이앰핑 구성에 대응한다.
40–80㎡ (약 12.1–24.2평)
대형 저역 모듈과 전 방향 방사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3.5–5.5m
스피커 간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긴 거리에서 직접음과 반사음의 균형을 맞추기 좋다.
3–4.5m
넓은 방사 특성과 대형 무대 표현을 살릴 수 있도록 충분한 좌우 간격을 확보한다.
1.5m 이상
후벽 반사와 저역 중첩을 줄이기 위해 벽에서 충분히 띄워 설치한다.
1.0m 이상
측벽 반사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좌우 거리를 가급적 동일하게 맞춘다.
0–10°
수평 전 방향 방사 특성상 과도한 토인보다 좌우 대칭과 벽면 거리 확보를 우선한다. 중앙 음상이 약할 때만 소폭 안쪽으로 조정한다.
낮음
작은 공간에서는 벽면 반사와 저역 에너지가 과도해질 수 있다.
높음
대형 캐비닛의 이동, 좌우 대칭, 벽면 거리, 점퍼 조정과 고전류 앰프 매칭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높음
대형 저역 시스템이 룸 모드의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배치와 저역 점퍼 설정을 함께 조정한다.
넓은 수평 방사 특성으로 인해 무대가 스피커 전면에 좁게 맺히기보다 청취 공간을 감싸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악기와 보컬의 위치는 중심을 유지하면서도 주변의 잔향과 공간 정보가 크게 느껴지는 편이며, 대편성·라이브 녹음에서 스케일과 현장감을 잘 드러낸다. 저역은 밴드패스 서브우퍼의 깊은 확장과 라디알슈트랄러 저역 유닛의 연결을 바탕으로 밀도와 펀치가 큰 성향이다. 적절히 세팅하면 저역의 윤곽과 중역의 자연스러운 온기가 함께 나타나며, 고역은 개방감과 투명도를 유지한다. 저감도·낮은 임피던스 특성상 앰프의 전류 공급 능력과 룸 세팅에 따라 저역의 정돈감과 전체 균형 차이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