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별 액티브 증폭
트위터·미드레인지·각 우퍼에 총 4개의 100W 앰프 채널을 배정해, 외부 파워앰프 없이 완결된 구동 구조를 이룬다.
DSP7200은 Meridian의 대형 디지털 액티브 스피커로, 2개의 8인치 우퍼와 6인치 미드레인지, 1인치 알루미늄 돔 트위터를 독립 증폭과 DSP 크로스오버로 통합한다. 포티드 저역 인클로저와 분리된 미드레인지 챔버를 사용하며, SpeakerLink 기반의 디지털 연결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상위 DSP8000 아래에 위치했던 하이엔드 모델이며, 후속 DSP7200SE는 베릴륨 트위터와 강화된 DSP 처리, 드라이버 클램프 링 등을 더한 파생 모델이다. 기본 DSP7200은 알루미늄 돔 트위터와 채널당 100W 증폭 구성을 사용한다.
트위터·미드레인지·각 우퍼에 총 4개의 100W 앰프 채널을 배정해, 외부 파워앰프 없이 완결된 구동 구조를 이룬다.
2.6kHz 최소 위상 크로스오버와 시스템 응답 보정을 적용한다. 배치 조건에 맞춰 저역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
두 우퍼는 포티드 인클로저에, 미드레인지는 독립 챔버에 수용한다. 각 대역의 기계적 상호 간섭을 줄이기 위한 구조이다.
RJ45 기반 SpeakerLink로 디지털 오디오와 제어 신호를 전달한다. 일반적인 패시브 스피커 케이블 및 외장 파워앰프 조합과는 운용 방식이 다르다.
25–50㎡ (약 7.6–15.1평)
대형 플로어스탠딩 크기와 높은 출력 여유를 고려하면 중대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DSP 저역 설정으로 공간 경계 조건에 맞춘 보정이 가능하다.
2.8–4.0m
드라이버 통합과 넓은 무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거리에서 청취하는 편이 좋다. 좌우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함께 조정한다.
2.1–2.4m
좌우 간격은 약 2.1m에서 시작해 청취 거리와 함께 정삼각형에 가깝게 조정한다. 간격을 과도하게 넓히면 중심 밀도가 약해질 수 있다.
최소 0.6m, 권장 0.9m 이상
포티드 저역 구조이므로 후벽에서 충분히 띄워 저역의 부풀음과 무대 깊이 손실을 줄인다. 공간 제약이 있으면 DSP의 경계 보정 설정을 활용한다.
0.8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여유를 둔다. 비대칭 공간에서는 초기 반사와 저역 균형을 우선해 좌우 거리를 조정한다.
0–10°
초기에는 두 스피커를 거의 평행하게 두고 시작한 뒤, 중심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기준으로 소폭 토인한다. 과도한 토인은 무대를 좁게 만들 수 있다.
제한적
출력 규모와 2개의 8인치 우퍼를 고려하면 매우 작은 공간보다는 배치 여유가 있는 공간에서 장점을 살리기 쉽다.
높음
전원 연결, SpeakerLink 기반 신호 연결, 좌우 역할 설정과 DSP 구성, 무거운 캐비닛의 정밀 배치가 필요하다.
보통
저역 확장 능력이 높아 벽과 코너에 가까울수록 저역량이 증가할 수 있다. 배치 조정과 DSP 저역 보정을 함께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체 대역을 한 덩어리로 연결하는 매끄러운 균형감과 넓은 무대 표현이 반복적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충분히 뻗지만 과도하게 날카롭게 들리기보다 매끈하고 정돈된 쪽이며, 미세한 정보와 보컬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성향이다. 두 개의 우퍼가 만드는 저역은 깊이만 강조하기보다 속도와 윤곽, 제어감을 중시한다. 음상은 스피커 위치에 묶이지 않고 전후·좌우로 펼쳐지는 특성이 두드러지며, 높은 재생 음량에서도 거칠어지지 않는 청취감을 지향한다. 다만 저역량과 무대의 밀도는 좌우 간격 및 후벽 거리 변화에 비교적 민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