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티드 드라이버 지오메트리
트위터를 미드·베이스 아래에 배치한 Mission의 전통적 배열로, 두 드라이버의 도달 시간 정렬을 겨냥한다.
700은 오리지널 700의 비례와 인버티드 드라이버 지오메트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북쉘프 모델이다. 상위 770보다 작고 접근성 높은 헤리티지 계열의 선택지이며, 770과 동일한 성격의 축소판으로 설계된 모델은 아니다.
6.5인치 미네랄 로디드 폴리프로필렌 미드·베이스와 1.25인치 코팅 마이크로파이버 돔 트위터를 사용한다. 트위터를 미드·베이스 아래에 둔 IDG 배열과 3.0kHz 크로스오버는 청취 높이에서의 시간 정렬과 음상 초점을 겨냥한다. 서로 다른 목재를 댐핑 접착제로 결합한 샌드위치 캐비닛, 내부 브레이싱, 전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가 공진 억제와 저역 확장을 맡는다.
트위터를 미드·베이스 아래에 배치한 Mission의 전통적 배열로, 두 드라이버의 도달 시간 정렬을 겨냥한다.
서로 다른 목재와 댐핑 접착제를 결합하고 내부 브레이싱을 더해 캐비닛 공진과 내부 반사를 제어한다.
전면 하단의 대형 플레어 포트가 저역 확장을 보조하며, 후면 포트 모델보다 후벽 배치의 제약을 일부 줄인다.
트위터와 미드·베이스 네트워크를 분리한 보드에 구성해 신호 경로를 짧게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15–30㎡ (약 4.5–9.1평)
대형 캐비닛과 충분한 저역 규모를 살리기 위해 좌우와 후방에 여유를 둘 수 있는 중소형 공간에 적합하다.
2.0–3.0m
IDG 배열의 시간 정렬과 전면으로 형성되는 음상을 자연스럽게 듣기 좋은 거리이다.
2.0–2.8m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비슷한 삼각형을 이루도록 시작한 뒤, 중앙 음상의 밀도와 무대 폭을 기준으로 조절한다.
약 0.9–1.0m
전면 포트 구조이지만, 저역의 부피와 음상 깊이를 확보하려면 후벽에서 충분히 띄우는 편이 좋다.
가능한 한 충분히 이격
측벽 반사를 줄이면 고역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음상 윤곽과 무대 폭을 정돈하기 쉽다.
약한 토인
청취 위치를 향해 가볍게 각도를 주면 중앙 음상과 스테레오 초점이 더 단단해진다.
조건부 적합
전용 스탠드와 후벽 이격을 확보할 수 있는 소형 공간에서는 사용할 수 있으나, 매우 협소한 방에서는 크기와 저역 규모를 고려해야 한다.
보통
전용 스탠드 사용과 기본적인 벽면 이격, 가벼운 토인 조정이 필요하지만 배치 변화에 과도하게 민감한 모델은 아니다.
보통
저역 확장 능력이 있으므로 벽과 코너에 지나치게 가깝게 두면 저역의 양감이 커질 수 있다.
700은 크기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넓고 전면으로 펼쳐지는 스케일을 낸다. 저역은 양감만 앞세우기보다 단단한 어택과 질감을 갖추며, 복잡한 편성에서도 각 악기의 윤곽과 다이내믹 변화를 힘 있게 드러내는 성향이다. 중역은 보컬의 발음과 미세한 표정을 또렷하게 전달하고, 고역은 개방감과 선명도가 강한 편이다. 정교하게 토인하면 음상 초점과 레이어가 안정되지만, 밝거나 고역 에너지가 강한 앰프와의 조합에서는 고역의 존재감이 과해질 수 있다. 온화하면서도 제어력 있는 앰프와 매칭할 때 장시간 청취의 균형을 맞추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