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사출 성형 미드·베이스
콘과 서라운드를 일체로 성형해 접착부 편차를 줄이고, 두께와 형상을 유닛 목적에 맞춰 설계한 구조이다.
MS5.20은 1990년대 초 Mordaunt-Short MS 5 시리즈에서 소형 MS5.10과 더 큰 MS5.30·MS5.40 사이를 맡았던 북쉘프 모델이다. 사출 성형 폴리프로필렌 콘과 서라운드를 일체화한 미드·베이스 유닛, 페로플루이드 냉각 금속 돔 트위터를 조합한 2웨이 구조를 사용한다.
리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와 바이와이어링 대응 금도금 단자를 갖추며, 성형 전면 배플과 후면 패널을 장력 볼트로 결합한 캐비닛 구조가 특징이다. 과입력 상황에서 동작하는 Positec 보호 회로와 자기 차폐 미드·베이스 유닛을 적용했다.
콘과 서라운드를 일체로 성형해 접착부 편차를 줄이고, 두께와 형상을 유닛 목적에 맞춰 설계한 구조이다.
후면 포트로 저역을 확장하는 설계이며, 후벽과의 거리에 따라 저역 밸런스가 달라진다.
성형 배플·후면 패널과 장력 볼트를 활용해 캐비닛 결합 강성을 높였다.
앰프 과부하나 클리핑 상황에서 드라이버 보호를 돕도록 설계된 자동 복귀형 보호 회로이다.
스프링 클립 대신 분리형 이중 단자를 적용해 싱글와이어링과 바이와이어링 연결을 지원한다.
10–20㎡ (약 3.0–6.1평)
중형 캐비닛의 리어 포트를 고려하면 소형~중소형 공간에서 후벽 여유를 확보하는 배치가 적합하다.
약 1.8–2.5m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완만한 삼각형을 이루도록 두면 음상 초점과 저역의 응집을 맞추기 쉽다.
약 1.5–2.0m
약 1.5m 간격에서 안정적인 스테레오 무대가 확인됐다.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해 중앙 음상과 좌우 연결감을 맞춘다.
약 200mm 이상
후면 포트가 있으므로 후벽에서 약 200mm를 시작점으로 두고, 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더 확보한다.
500m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이기 위해 각 스피커를 측벽에서 500mm 이상 떼는 배치가 권장된다.
약한 토인
정면 배치에서 시작한 뒤, 중앙 음상이 흐리면 청취 위치를 향해 소폭만 안쪽으로 돌린다. 과도한 토인보다 좌우 대칭과 거리 확보를 우선한다.
적합
후벽과 측벽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소형 공간에서는 무리 없이 운용할 수 있다.
보통
스탠드 높이와 벽 거리 조정이 필요하지만, 극단적으로 까다로운 배치를 요구하는 구조는 아니다.
보통
리어 포트와 약간 온기가 있는 중·저역 특성 때문에 벽에 지나치게 가깝게 두면 저역이 두꺼워질 수 있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고역이 빠르고 조여진 편이며, 거친 시스템의 자극을 누그러뜨리는 매끈하고 편안한 재생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보컬과 악기를 강하게 전면으로 밀어내기보다 차분하게 정리하는 쪽에 가깝다. 반면 중·저역은 약간의 부풀음과 온기를 동반할 수 있고, 리듬의 추진력이나 다이내믹 대비는 제한적으로 평가됐다. 무대는 두 스피커 사이에 안정적으로 형성되지만, 스피커 바깥으로 크게 확장하는 표현은 두드러지지 않는다. 밝거나 거친 성향의 구형·보급형 시스템과 조합하면 장시간 듣기 편한 균형을 만들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