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된 Elite 설계
기존 Elite의 900mm급 컴팩트 비율을 유지하되 드라이버를 바꾸고 크로스오버를 전면 재설계했다.
Elite Classic은 Neat Acoustics의 Classic 라인업에서 Petite Classic의 설계 철학을 플로어스탠딩 형식으로 확장한 모델이다. 1990년대부터 이어진 Elite의 외형 비율을 유지하면서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를 새로 구성했으며, 이전 Elite SX는 2016년에 생산이 종료됐다.
2웨이 구성에서 AMT 트위터와 Neat R3 도핑 페이퍼 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하단의 대형 포트와 후면 소형 포트를 서로 다르게 튜닝하고, 아크릴 플린스와 간격재로 하단 포트의 작동 조건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작은 크기와 생활 공간 친화적인 폭을 유지하면서도 중·소형 공간에서 충분한 저역과 스케일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둔 모델이다.
기존 Elite의 900mm급 컴팩트 비율을 유지하되 드라이버를 바꾸고 크로스오버를 전면 재설계했다.
AMT 트위터와 R3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비교적 간결한 크로스오버로 연결해 시간적 일체감과 음악의 흐름을 중시한다.
후면 소형 포트와 플린스 위 하단 포트를 서로 다르게 튜닝해 작은 캐비닛에서도 저역의 깊이와 정돈감을 양립하도록 설계했다.
가공된 간격재가 하단 포트와 플린스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바닥 조건 변화에 따른 하단 포트의 작동 편차를 줄이는 구조이다.
12–25㎡ (약 3.6–7.6평)
작은 캐비닛과 하단 포트 구조를 바탕으로 중·소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넓은 공간에서는 벽과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스케일을 유지한다.
2.0–3.0m
AMT와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의 통합감을 확보할 수 있는 거리에서 청취한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을 과도하게 넓히지 않는다.
1.8–2.5m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비슷한 변 길이를 이루도록 시작한 뒤, 무대 폭과 중앙 음상의 밀도를 기준으로 간격을 조절한다.
20–60cm
후벽에 가까울수록 저역량이 증가한다. 하단 포트 구조 덕분에 배치 자유도는 비교적 높지만, 저역이 두꺼워지면 전방으로 이동한다.
5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여유를 둔다. 대칭 배치가 넓은 음장과 안정적인 중앙 음상 형성에 유리하다.
0–15도
넓은 분산 특성을 활용하려면 정면 배치에서 시작하고, 중앙 음상이 흐려질 때만 청취 위치를 향해 소폭 토인한다.
적합
폭과 깊이가 작은 컴팩트 플로어스탠딩 구조이며, 작은 공간에서도 큰 캐비닛보다 부담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보통
플린스를 정확히 조립하고 수평을 맞춘 뒤, 카펫에서는 스파이크를, 단단한 바닥에서는 조절식 풋을 사용한다.
낮음–보통
하단 포트와 플린스의 일정한 간격이 저역 재생을 돕지만, 모서리 배치는 저역을 과도하게 만들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좋다.
전체 밸런스는 활기와 정교함을 함께 지향하며, 음상이 좌우로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편이다. AMT 트위터는 고역의 세부 표현을 드러내면서도 날카롭게 치닫기보다 부드럽고 개방적인 질감을 유지한다. 중역은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에 존재감과 자연스러운 톤을 부여한다. 컴팩트한 캐비닛 크기보다 큰 스케일과 저역 확장이 반복적으로 평가되지만, 저역을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리듬의 탄력과 흐름을 살리는 쪽에 가깝다. 대편성 음악과 빠른 리듬의 곡에서 다이내믹과 추진력을 확보하면서도, 느린 템포의 음악에서는 음의 연결과 여유로운 전개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