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ed Image Geometry
21도 경사 전면 배플과 비정형 캐비닛 형상으로 측벽 반사와 내부 정재파를 줄이고, 청취 영역에 직접음을 집중하도록 설계했다.
2.9는 당시 NHT의 플래그십 3.3을 바탕으로 크기와 저역 드라이버를 조정한 상위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3.3과 같은 6.5인치·4인치 폴리프로필렌 미드레인지와 1인치 알루미늄 돔 트위터를 사용하되, 10인치 롱스트로크 우퍼를 측면에 배치해 폭이 좁고 깊은 캐비닛으로 구성한다.
각 드라이버는 캐비닛 내부의 분리된 밀폐 챔버에 수용된다. 21도 경사 배플의 Focused Image Geometry는 측벽 반사를 줄이고 청취 위치에 에너지를 집중하도록 설계했으며, 3.3보다 작은 설치 면적에서 광대역 재생을 제공하는 것이 모델의 역할이다.
21도 경사 전면 배플과 비정형 캐비닛 형상으로 측벽 반사와 내부 정재파를 줄이고, 청취 영역에 직접음을 집중하도록 설계했다.
10인치 롱스트로크 우퍼를 측면에 배치해 슬림한 전면 폭을 유지하면서 26Hz까지의 저역 응답을 목표로 한다.
4개 드라이버를 각각 분리된 밀폐 공간에 수용해 드라이버 간의 내부 압력 간섭을 관리한다.
100Hz, 320Hz, 3.5kHz의 세 구간 분할로 우퍼와 두 미드레인지, 트위터의 담당 대역을 세분화했다.
18–35㎡ (약 5.4–10.6평)
깊이가 큰 캐비닛과 10인치 저역 드라이버를 고려해 좌우 대칭 배치와 충분한 청취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적합하다.
스피커 간격의 약 1.5배
두 스피커와 청취점이 안정적인 삼각형을 이루도록 맞춘다. 중앙 청취 위치에서 가장 명확한 초점과 무대 재현을 얻기 쉽다.
청취 거리의 약 2/3
두 스피커 간격을 D로 둘 때 청취 위치에서 스피커 평면 중심까지의 거리를 약 1.5D로 맞추면 FIG 설계의 이미징을 활용하기 좋다.
20–36cm
전면 배플 기준 후벽에서 8–14인치를 권장한다. 깊은 캐비닛이므로 실제 후면 여유 공간도 함께 확인한다.
최소 76cm
측벽까지 최소 30인치를 확보하고, 후벽 거리와 측벽 거리를 서로 다르게 두어 반사 패턴을 분산한다.
추가 토인 불필요
21도 경사 배플 자체가 안쪽을 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캐비닛 후면을 후벽과 평행하게 두고 먼저 배치한 뒤 미세 조정한다.
보통
후벽 가까이에 둘 수 있으나 캐비닛 깊이와 청취 거리, 측벽 이격을 확보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보통
권장 후벽·측벽 거리와 1.5배 청취 거리 비율을 맞추면 배치 기준은 명확하다. 스파이크 또는 고무 받침으로 수평과 안정성을 확보한다.
보통
실드형 저역 구조는 포트 공진을 사용하지 않지만, 10인치 우퍼의 저역 에너지와 벽면 거리에 따라 저역 밸런스가 달라질 수 있다.
전문 평가에서는 저역의 양감보다 타이밍과 제어를 중시한 성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실드형 저역과 10인치 우퍼는 킥 드럼과 베이스의 시작·정지를 또렷하게 표현하며, 록과 재즈에서 리듬의 추진력과 다이내믹을 잘 드러낸다. 중역은 비교적 깨끗하고 개방적으로 들리며, 네 드라이버의 연결감과 안정된 음상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FIG 배플은 중앙 청취 위치뿐 아니라 어느 정도 넓은 청취 영역에서도 이미지 초점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다만 높은 음량이나 밝은 시스템 조합에서는 상부 고역이 다소 날카롭게 느껴질 수 있어 앰프와 룸의 고역 에너지 조절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