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CT와 쇼트 보이스코일
우퍼와 중·고역 유닛의 자기회로에 자계 왜곡 저감 설계를 적용했다. 우퍼는 쇼트 보이스코일로 구동계의 선형성과 제동 특성을 겨냥했다.
Scepter 1001은 1993년에 출시된 Scepter 계열의 대형 패시브 스피커다. 66L 캐비닛에 12인치 우퍼, 3인치 미드레인지, 1인치 트위터를 담은 3웨이 구조이며, 전용 AS-2001 스탠드를 별매로 마련했다. 50mm 두께의 전면 배플과 측판, 내부 보강, 유닛 간 진동 전달을 줄이는 아이솔레이트 마운트 구조를 적용했다. 우퍼에는 MDCT 기반 자계 왜곡 저감 설계와 쇼트 보이스코일, 바이오크로스 콘 진동판을 사용했으며, 중·고역 돔에는 진동판과 보이스코일 보빈을 일체화한 구조를 채택했다.
우퍼와 중·고역 유닛의 자기회로에 자계 왜곡 저감 설계를 적용했다. 우퍼는 쇼트 보이스코일로 구동계의 선형성과 제동 특성을 겨냥했다.
유닛 고정부 사이의 배플 후면에 슬릿을 두어 각 드라이버의 반작용 진동이 다른 유닛으로 전달되는 것을 줄이는 구조다.
50mm 두께의 전면 배플과 측판, 보강재를 사용한 66L 캐비닛으로 드라이버를 지지한다.
300Hz와 3kHz에서 대역을 나누며, 각 유닛 네트워크를 분리해 상호 유도를 줄이도록 구성했다.
20–40㎡ (약 6.1–12.1평)
49.5kg의 대형 캐비닛과 12인치 우퍼가 만드는 저역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2.8–4.0m
세 드라이버의 대역이 자연스럽게 합쳐지고 넓은 음상이 형성되는 거리를 확보한다.
2.4–3.5m
대형 캐비닛의 좌우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청취 위치와 정삼각형에 가까운 배치부터 조정한다.
0.6m 이상
베이스 리플렉스 저역이 후벽 반사와 겹치지 않도록 여유를 두고, 저역량에 따라 거리를 늘린다.
0.7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중앙 음상과 좌우 무대의 균형을 유지한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스피커 정면이 청취 위치의 약간 뒤에서 교차하도록 시작한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에 맞춰 미세 조정한다.
낮음
대형 캐비닛의 설치 면적과 청취 거리를 고려하면 소형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높음
개당 49.5kg의 중량이므로 이동과 설치에 2인 이상이 필요하며, 전용 스탠드 또는 충분히 견고한 받침을 사용한다.
보통
대구경 우퍼와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이므로 벽면과 가까우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Scepter 1001은 대구경 우퍼를 쓰지만, 사용자 평가에서는 저역의 양감만 부각하기보다 베이스 리플렉스 특유의 개방감과 무난한 구동성을 함께 보였다는 평가가 확인된다. 저역은 과도하게 부풀기보다 단단하게 유지되는 편으로 언급되며, 중역과 고역은 비교적 맑고 정돈된 방향으로 받아들여진다. 3인치 돔 미드레인지가 넓은 중역 대역을 담당하는 구성답게 보컬과 악기 윤곽의 연결감, 그리고 정보량을 중시하는 성향이다. 대형 캐비닛과 12인치 우퍼가 만드는 스케일은 확보하면서도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을 지향하며, 배치가 맞으면 장시간 청취에서도 과도한 피로감을 줄이기 쉬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