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4 설계
125Hz부터 2kHz 부근의 핵심 중역을 크로스오버 없이 재생하도록 설계해 대역 연결의 자연스러움을 목표로 한다.
Scepter SC-2는 1992년에 출시된 Scepter 계열의 대형 북쉘프 모델이다. 같은 시기 소형 모델인 SC-1보다 큰 7인치 우퍼와 24L 캐비닛을 사용하며, 125Hz부터 2kHz 부근을 크로스오버 없이 재생하는 MID4 설계를 핵심으로 삼는다. 우퍼에는 호야 셀룰로스를 혼합한 바이오크로스 콘과 MDCT 자기회로를 적용했고, 트위터에는 경량 알루미늄·마그네슘 진동판과 동 쇼트 링을 사용했다. 전면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 분리형 배플 구조, 우퍼용 어쿠스틱 스태빌라이저를 통해 저역의 반작용 진동과 캐비닛 공진을 다루도록 설계했다.
125Hz부터 2kHz 부근의 핵심 중역을 크로스오버 없이 재생하도록 설계해 대역 연결의 자연스러움을 목표로 한다.
우퍼 자기회로에 Magnetic Distortion Cancel Technology를 적용해 자속의 대칭성과 전류 왜곡 억제를 고려했다.
테이퍼 측판과 내부 보강재로 정재파를 분산하고, 유닛 사이 슬릿을 둔 아이솔레이트 마운트 구조로 배플 전달 진동을 줄인다.
바나나 플러그를 지원하는 금도금 터미널로 바이와이어링 연결에 대응한다.
별매 AS-1H 전용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진 구조의 상판과 높이 조절식 후면 리벳을 갖췄다.
12–25㎡ (약 3.6–7.6평)
24L 캐비닛의 저역을 과도하게 부풀리지 않으면서 스탠드 배치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중소형 공간에 적합하다.
2–3m
트위터와 우퍼의 응답이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1.8–2.7m
드라이버 간 간격과 캐비닛 폭을 고려해 좌우 대칭을 맞추고, 중앙 음상이 비지 않는 범위에서 간격을 조절한다.
0.4–0.8m
전면 포트 구조이지만 캐비닛 후면의 반사 영향을 줄이기 위해 후벽과 일정한 거리를 둔다.
0.5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음상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가능한 한 대칭으로 배치한다.
약한 토인부터 조절
트위터 축을 청취점보다 약간 바깥으로 두는 배치에서 시작하고, 중앙 음상과 고역의 존재감을 들으며 소폭 조절한다.
보통
전용 스탠드와 후벽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중소형 방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보통
18kg의 캐비닛을 안정적인 스탠드에 설치해야 하며, 빈티지 개체는 유닛과 네트워크 상태 점검이 필요하다.
보통
7인치 우퍼와 24L 캐비닛은 벽면에 밀착할 경우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어 배치 거리 조절이 필요하다.
MID4 설계와 7인치 우퍼를 바탕으로 중역의 연속성과 저역의 양감을 함께 겨냥한 모델이다. 정상 상태의 청취 기록에서는 저역이 풍부하고 두께감 있게 재생되며, 보컬과 악기가 청취자 쪽으로 비교적 가깝게 맺히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존재감이 있으면서도 비교적 매끄럽고 잔향 표현이 좋은 편으로 언급된다. 4Ω 설계와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실제 밸런스는 우퍼 에지, 트위터, 네트워크 부품의 상태와 앰프의 구동 여유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