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벌 다이어프램 중·고역 유닛
중역과 고역 유닛에 오벌 형상 다이어프램을 적용해 공진을 억제하고, D-77XG의 중역 개선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D-77XG는 1989년에 출시된 Onkyo D-77 계열의 대형 3웨이 북쉘프 모델이다. 당시 59,800엔급을 대표한 D-77 시리즈의 5세대 모델로, 57L 캐비닛에 11인치 우퍼와 돔형 미드레인지·트위터를 배치한다.
중·고역에는 공진 억제를 목적으로 한 오벌 다이어프램을 적용하고, 우퍼에는 퓨어 크로스 카본 커브드 콘과 엔지니어링 엘라스토머 엣지를 사용한다. 별매 전용 스탠드 AS-77XD와 지르콘 샌드 충전 옵션이 마련되어 있어, 대형 캐비닛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운용을 전제로 설계되었다.
중역과 고역 유닛에 오벌 형상 다이어프램을 적용해 공진을 억제하고, D-77XG의 중역 개선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11인치 커브드 콘 우퍼가 넓은 진동판 면적과 베이스 리플렉스 캐비닛을 바탕으로 저역 재생을 담당한다.
규소강판 초크 코일과 오디오용 콘덴서를 사용하고, 유닛·회로·미드레인지 회로를 분리해 상호 간섭을 낮추도록 구성했다.
고밀도 파티클보드 캐비닛에 내부 보강과 배플-캐비닛 사이 그루브를 적용했다. 평면 배플 양쪽의 40mm 라운드는 회절 억제를 위한 설계이다.
20–35㎡ (약 6.1–10.6평)
대형 11인치 우퍼와 57L 캐비닛의 저역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2.5–3.5m
드라이버 간 거리를 두고 청취할 수 있는 거리에서 무대의 크기와 대역 연결이 안정되기 쉽다.
2.0–3.0m
대형 캐비닛의 좌우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 3웨이 유닛 간의 음상이 자연스럽게 결합되도록 한다.
60cm 이상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의 저역 반사를 고려해 후벽과 거리를 확보하고, 저역이 과해지면 더 앞으로 이동한다.
7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중·고역의 선명도와 좌우 음상 균형을 확보한다.
약한 토인
처음에는 스피커 축이 청취 위치보다 약간 바깥을 향하도록 두고,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에 맞춰 조금씩 조정한다.
낮음
캐비닛 크기와 저역 에너지 때문에 작은 방에서는 충분한 벽면 거리와 볼륨 조절이 필요하다.
높음
한 대당 30kg의 대형 북쉘프이므로 설치 인원, 수평이 잡힌 견고한 받침, 안정적인 배치가 필요하다. 6Ω·90dB/W/m 특성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앰프와의 조합이 적합하다.
보통
대구경 우퍼와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이므로 벽과 모서리에 가까우면 저역이 부풀 수 있다.
대구경 우퍼를 쓰지만 저역의 양감만을 강조하기보다 탄력과 과도응답을 중시한 성향으로 평가된다. 넓은 재생 대역과 3웨이 분할을 바탕으로 대편성, 록, 팝처럼 리듬과 스케일을 함께 요구하는 음악에서 다이내믹한 전개를 만들기 쉽다. 중역과 고역은 오벌 다이어프램의 빠른 반응과 선명한 윤곽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시스템 매칭에 따라 다소 차갑거나 담백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저역 제동력과 중역의 밀도를 갖춘 앰프를 조합하면 장시간 청취에서 균형을 잡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