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 억제 중심의 대형 인클로저
40mm 두께의 전면 배플과 우퍼용 어쿠스틱 스태빌라이저를 적용해 캐비닛 및 유닛의 불필요한 진동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D-77X는 1986년에 출시된 D-77 계열의 대형 3웨이 모델이다. 31cm 우퍼를 중심으로 10cm 미드레인지와 2.5cm 돔 트위터를 구성하고,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는 설계에 중점을 두었다. 우퍼에는 어쿠스틱 스태빌라이저와 엔지니어링 엘라스토머 에지를 적용했으며, 40mm 두께의 전면 배플로 유닛 간 진동 간섭을 줄이는 구조이다. 이후 D-77XX가 뒤를 이어 출시되었다.
40mm 두께의 전면 배플과 우퍼용 어쿠스틱 스태빌라이저를 적용해 캐비닛 및 유닛의 불필요한 진동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12인치 카본 콘 우퍼와 엘라스토머 에지의 조합으로 저역 재생을 구성한다.
4인치 2층 카본 파이버 콘의 반각을 부분적으로 달리해 고역 공진 피크와 과도응답을 다루는 설계이다.
질화층과 모재의 경계가 없는 플라즈마 질화 처리 티타늄 돔을 사용한다.
20–40㎡ (약 6.1–12.1평)
12인치 우퍼와 34kg 인클로저가 형성하는 저역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2.5–3.5m
유닛 간 거리가 있는 3웨이 구성인 만큼 일정한 청취 거리를 확보해 대역의 결속과 음상 초점을 맞춘다.
2.2–3.2m
대형 인클로저의 좌우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비슷한 변 길이를 이루도록 배치한다.
60cm 이상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의 저역 반사를 고려해 후벽에서 거리를 두고, 저역이 과도하게 부풀면 간격을 더 넓혀 조정한다.
50c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여유를 확보한다. 좌우 환경은 가능한 한 대칭에 가깝게 맞춘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트위터 축이 청취 위치의 안쪽 또는 귀 부근을 향하도록 작은 각도부터 조정한다. 과도한 토인보다 좌우 음상과 고역 에너지가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찾는 편이 적합하다.
제한적
작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나, 후벽 및 측벽 거리와 저역 제어를 확보하기 어렵다면 장점이 줄어들 수 있다.
높음
무게가 34kg에 이르고, 앰프 구동력과 배치 조건에 따라 저역·음장 밸런스의 변화가 커 신중한 설치가 필요하다.
보통 이상
대구경 우퍼와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이므로 벽과 가까운 배치에서는 저역의 부밍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
대구경 우퍼를 포함한 3웨이 구성과 진동 억제 설계를 바탕으로, 넓은 대역과 규모감 있는 재생을 지향한다. 여러 청취 평가에서는 분석적이고 세부 표현이 뚜렷한 성향, 선명한 중·고역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저역의 양감과 음장 형성은 앰프의 전류 공급 능력 및 설치 조건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편이다. 충분한 구동력을 갖춘 앰프와 안정적인 설치에서는 저역의 깊이와 밀도, 중·고역의 투명감을 살리기 쉽지만, 구동력이 부족한 조합에서는 저역이 가벼워지거나 대역 밸런스가 흐트러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