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퍼 직접 구동
우퍼의 고역 특성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생략하고 앰프에 직접 연결하는 설계이다. 신호 경로를 단순화해 중역의 응답성과 에너지감을 겨냥한다.
D-202A는 1993년경 출시된 Onkyo의 소형 하이파이용 북쉘프 모델이다. 16cm 어드밴스드 바이오크로스 콘 우퍼와 2.5cm 소프트 돔 트위터를 조합하며, 우퍼의 고역 특성을 활용해 우퍼에 별도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는 직접 구동 방식을 적용했다. 올 MDF 캐비닛, 전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아코스틱 스태빌라이저를 갖춘 설계이다. 후속 D-202A LTD는 캐비닛 깊이와 포트 구조가 달라 저역 확장을 강화했지만, D-202A는 더 짧은 캐비닛과 포트 개구부 중심의 구조를 사용한다.
우퍼의 고역 특성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생략하고 앰프에 직접 연결하는 설계이다. 신호 경로를 단순화해 중역의 응답성과 에너지감을 겨냥한다.
천연 셀룰로스 기반의 바이오크로스 콘 우퍼와 MDCT 자계 왜곡 저감 기술을 조합한 구조이다.
전면 배치 포트를 사용해 벽과의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운 북쉘프 설치에서 배치 유연성을 높인다.
올 MDF 캐비닛과 아코스틱 스태빌라이저를 적용해 드라이버를 지지하는 구조이다.
10–20㎡ (약 3.0–6.1평)
6.5인치 우퍼를 사용하는 소형 북쉘프이므로 소·중형 공간에서 거리와 음량을 조절해 사용하는 구성이 적합하다.
1.8–2.5m
트위터 높이에 맞춰 청취 위치를 잡고, 스피커 간격과 비슷한 거리에서 시작해 음상 밀도를 조절한다.
1.8–2.4m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좁게 잡아 중앙 음상과 좌우 전개를 맞춘다.
20–50cm
전면 포트 구조로 후벽 영향은 비교적 덜하지만, 저역의 단정함과 중역의 개방감을 위해 캐비닛 뒤쪽에 여유를 둔다.
50c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좌우 대칭을 맞추고, 한쪽 벽에 지나치게 가까운 배치는 피한다.
약한 토인
스피커 축이 청취점의 뒤쪽에서 교차하도록 가볍게 안쪽으로 돌리는 배치가 적합하다. 고역이 강하게 느껴지면 토인을 줄이거나 그릴을 장착한다.
적합
전면 포트와 비교적 작은 캐비닛으로 소형 공간에서도 배치가 수월하다. 다만 저역 확장보다 중역의 자연스러운 전개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편이 적합하다.
보통
전면 포트는 배치 부담을 낮추지만, 고역의 선명도와 직접 구동 우퍼의 장점을 살리려면 토인과 청취 높이 조정이 필요하다.
낮음–보통
저역을 크게 부풀리는 성향은 아니지만, 작은 방의 모서리 배치에서는 저음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다.
중역은 에너지감과 개방감이 두드러지며, 보컬과 주요 악기 대역이 또렷하게 전개되는 성향이다. 우퍼 직접 구동의 영향으로 응답이 빠르고, 음상이 답답하게 맺히기보다 앞으로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표현을 들려준다. 저역은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단정하고 반응이 빠른 쪽에 가깝다. 고역은 선명하고 잘 뻗지만, 밝은 성향의 시스템에서는 다소 직선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중간 이상 음량에서 균형과 다이내믹이 더 잘 살아나며, 장시간 청취에서는 그릴 장착과 과하지 않은 토인이 매끄러운 연결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