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e 순수 베릴륨 트위터
v2에서 도입한 1인치 순수 베릴륨 돔과 알루미늄 웨이브가이드가 45kHz까지의 온축 응답을 담당한다.
Signature S6 v2는 당시 Paradigm의 최상위 Reference Signature 계열에서 S8 v2 아래에 위치한 4유닛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작은 전면 폭과 곡면으로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캐비닛에 전면 포트를 배치해, 대형기보다 배치 부담을 낮추면서도 두 개의 7인치 우퍼로 저역 재생을 확보한다.
v1 계열의 알루미늄 트위터 대신 얕은 알루미늄 웨이브가이드에 장착한 1인치 P-Be 순수 베릴륨 돔을 적용한 점이 v2의 핵심 변화이다. Co-PAL 미드레인지와 광물 충전 폴리프로필렌 우퍼는 각각 전용 챔버 및 다이캐스트 섀시·IMS/SHOCK-MOUNT 구조로 지지하며, 저역 우퍼를 별도 크로스오버로 나누어 운용한다.
v2에서 도입한 1인치 순수 베릴륨 돔과 알루미늄 웨이브가이드가 45kHz까지의 온축 응답을 담당한다.
7인치 Co-PAL 미드레인지 1개와 7인치 폴리프로필렌 우퍼 2개를 분리한 3웨이 구성이 중역과 저역의 역할을 나눈다.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는 1.9kHz에서, 하단 저역 우퍼는 350Hz에서 별도로 제어한다.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부품, IMS/SHOCK-MOUNT 고정 구조, 전면 플레어드 포트를 사용해 진동 제어와 저역 확장을 함께 고려했다.
18–35㎡ (약 5.4–10.6평)
듀얼 7인치 우퍼의 저역 에너지를 정리할 수 있는 중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더 큰 공간에서는 청취 거리와 앰프 구동 여유를 함께 확보한다.
2.5–3.5m
트위터와 전용 미드레인지, 듀얼 우퍼의 출력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거리를 확보한다.
2.0–3.0m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정삼각형에 가까워지도록 시작한 뒤, 중앙 음상이 끊기지 않는 범위에서 간격을 조정한다.
0.6–1.0m
전면 포트 구조라 후벽 근접 배치의 제약은 비교적 작지만, 저역의 두께와 깊이감을 조절하려면 벽에서 충분히 꺼내는 편이 좋다.
0.6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여 좌우 음상과 공간 표현을 안정시키도록 배치한다.
약 5–15도
약한 토인부터 시작해 트위터 축이 청취자 머리 뒤에서 교차하도록 조정한다. 토인과 전면 벽 거리 변화로 고역 균형과 음상 초점을 미세하게 맞춘다.
보통
폭은 슬림하지만 저역 출력이 충분하므로 너무 작은 방에서는 후벽 거리를 먼저 확보하는 편이 좋다.
보통
스파이크 또는 아웃리거를 안정적으로 설치하고, 15–400W 권장 범위 안에서 전류 공급이 안정적인 앰프와 매칭한다. 바이와이어링 및 바이앰핑 연결이 가능하다.
보통
듀얼 우퍼의 양감은 확보하지만, 벽과의 거리 및 토인 변화에 대한 반응은 비교적 다루기 쉬운 편이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고역이 선명하고 개방적이면서도 베릴륨 트위터를 과도하게 부각하지 않는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중역은 전면으로 강하게 밀어붙이기보다 비교적 중립적이고 절제된 위치를 유지하며, 보컬의 크기와 질감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성향이다. 두 개의 7인치 우퍼는 캐비닛 크기에 비해 충분한 중저역의 무게와 민첩성을 낸다. 다만 초저역을 대형 플로어스탠딩처럼 끝까지 밀어붙이는 성격은 아니며, 매우 큰 공간이나 극저역 효과를 중시하는 재생에서는 서브우퍼 보강이 어울린다. 전반적으로 음상 정돈, 균형, 장시간 청취의 편안함을 중시하는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