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웨이 4드라이버 배열
상단 미드·베이스와 하단 2개 우퍼의 역할을 분리해 저역과 중역을 배분한다.
Studio 60 v5는 당시 Paradigm Reference Studio 계열에서 Studio 100 아래에 위치한 중상급 2채널·멀티채널 겸용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전면 포트 베이스 리플렉스 인클로저에 1인치 G-PAL 돔 트위터, 5.5인치 S-PAL 미드·베이스, 5.5인치 미네랄 충진 폴리프로필렌 우퍼 2개를 배치한다.
직전 Studio 60 v3와 달리 7인치 드라이버 조합 대신 5.5인치 드라이버 3개를 사용하며, 곡면 측판 인클로저와 S-PAL 미드·베이스를 적용했다. 하단 두 우퍼는 500Hz에서 롤오프되고 상단 드라이버가 트위터 크로스오버까지 중역을 담당해, 슬림한 폭에서 저역 확장과 중역 재생을 함께 노린 설계이다.
상단 미드·베이스와 하단 2개 우퍼의 역할을 분리해 저역과 중역을 배분한다.
골드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돔 트위터와 새틴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콘 미드·베이스를 조합한다.
v5에서 평판 측면을 곡면 구조로 바꾸고 내부 보강과 결합해 캐비닛 강성을 높였다.
드라이버 프레임을 전면 배플에서 기계적으로 분리하는 구조로, 드라이버와 인클로저 사이의 진동 전달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점퍼 바를 제거하면 고역·저역 입력을 분리해 바이와이어 또는 패시브 바이앰프 연결을 구성할 수 있다.
18–35㎡ (약 5.4–10.6평)
저역 확장과 좌우 간격을 확보할 수 있는 중형 공간에서 균형을 맞추기 좋다.
2.5–4m
드라이버 배열이 충분히 통합되는 거리에서 청취하는 편이 음상 초점과 대역 연결에 유리하다.
2.2–3.2m
두 스피커 간격을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하면 중앙 음상과 좌우 무대의 연결을 맞추기 쉽다.
40–80cm
프런트 포트 구조이지만 벽에 지나치게 붙이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두고 조정한다.
60c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음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양측 벽과 가능한 한 대칭을 확보한다.
약 5–15°
처음에는 청취 위치보다 약간 바깥을 향하도록 가볍게 토인하고, 고역 에너지와 중앙 음상 밀도를 들으며 각도를 조절한다.
조건부 적합
약 15㎡ 이하 공간에서는 후벽 거리와 청취 거리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역과 음상 균형을 확인해야 한다.
보통
스파이크 수평 조절, 좌우 대칭, 토인 조정이 필요하며 설치 후 위치 미세 조정 효과가 크다.
보통
전면 포트와 슬림한 인클로저가 배치 부담을 낮추지만, 벽·모서리에 가까운 설치에서는 저역이 부풀 수 있다.
전문 평가에서는 전체 대역의 균형, 명료한 초점, 빠른 과도응답과 높은 해상도가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음상은 또렷하게 맺히고, 넓게 퍼지기보다 중심이 분명한 무대 표현에 가깝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는 질감과 위치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저역은 29Hz 저역 한계를 바탕으로 양감보다 피치와 윤곽을 유지하는 방향이며, 대형 플로어스탠딩만큼의 압도적 물량감보다는 제어력과 통합감을 중시한다. 고역은 개방적이고 직접적인 성향이므로, 밝은 소스·앰프 조합이나 반사음이 많은 공간에서는 토인과 흡음 조건을 세심하게 맞추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