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m ATL 트랜스미션 라인
두 개의 ATL 벤트와 긴 내부 라인을 사용해 우퍼 후면 에너지를 저역 재생에 활용한다.
fact.12는 fact 시리즈에서 fact.3 및 fact.8보다 상위에 위치했던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기존 fact 트위터를 유지하면서 2개의 5.5인치 롱스트로크 우퍼와 2인치 소프트 돔 미드레인지를 새로 구성하고, 3.3m ATL 트랜스미션 라인으로 저역을 확장한다.
좁은 전면 배플과 깊은 캐비닛, 두 개의 ATL 벤트, 두꺼운 전면 배플 및 베이스 구조를 결합했다. 미드레인지 돔 주변의 디스퍼전 플레이트와 크로스오버는 드라이버 간 방사 특성과 통합을 다듬는 데 초점을 둔 설계이다. 고·저역 레벨 조절 기능도 갖춰 공간과 시스템에 맞춘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두 개의 ATL 벤트와 긴 내부 라인을 사용해 우퍼 후면 에너지를 저역 재생에 활용한다.
fact.8의 2웨이 구성과 달리 2인치 돔 미드레인지를 더해 저·중·고역을 분담한다.
미드레인지 디스퍼전 플레이트와 배플·크로스오버 설계로 드라이버 간 방사와 위상 통합을 다듬었다.
단자 패널의 조절 기능으로 저역과 고역 레벨을 청취 공간 및 시스템에 맞게 미세 조정할 수 있다.
30–40㎡ (약 9.1–12.1평)
슬림한 외형에 비해 깊은 저역 확장과 큰 다이내믹을 갖춘 만큼, 좌우·전후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약 2.5–4m
드라이버 통합과 스케일을 자연스럽게 듣기 위해 스피커 간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긴 청취 거리를 권장한다.
약 2.1m 이상
두 스피커 사이 거리를 확보해 넓은 무대와 좌우 분리를 형성한다.
약 70cm 이상
후벽에서 거리를 두어 ATL 벤트의 저역이 과도하게 부풀지 않도록 조정한다.
약 1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면 개방감과 음상 윤곽을 유지하기 좋다.
약한 토인
스피커를 청취 지점을 향해 소폭 안쪽으로 돌려 중앙 음상과 고역 초점을 맞춘다.
낮음
깊은 캐비닛과 확장된 저역을 고려하면 작은 공간보다 충분한 배치 여유가 있는 공간에 알맞다.
높음
낮은 감도, 대형 설치 공간, 토인 및 저역 레벨 조절을 함께 맞춰야 한다.
보통
ATL 저역의 양감은 배치와 저역 레벨 조절에 반응하므로 후벽 거리와 설정을 함께 조정한다.
전반적으로 빠른 과도응답, 높은 투명도, 넓게 열리는 공간 표현이 두드러지는 성향이다. 작은 음량에서도 미세한 정보와 리듬의 흐름을 분명히 드러내며, 소스와 앰프의 성격도 비교적 솔직하게 전달한다. 저역은 양감으로 부피를 키우기보다 깊이와 제어력을 우선하는 편이며, 잔향이 길게 남는 느낌을 억제한다. 중역은 돔 드라이버 특유의 연속성과 보컬 질감을 바탕으로 하고, 고역은 개방감과 이미지의 초점을 중시한다. 시스템의 질과 구동력에 따른 차이가 비교적 명확하게 나타나는 모델이다. 충분한 전류 공급과 정교한 소스를 조합하면 배경의 정숙감, 다이내믹 대비, 깊은 사운드스테이지가 한층 뚜렷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