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ATL 트랜스미션 라인
캐비닛 내부에 접힌 긴 라인과 전면 하단 벤트를 이용해 저역을 확장한다. 작은 전면 폭에서도 깊이와 속도를 함께 확보하는 설계이다.
fact.8은 PMC의 가정용 fact 시리즈에 속한 2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폭이 좁은 캐비닛 안에 3m 길이의 ATL 트랜스미션 라인을 접어 넣고, 전면 하단의 벤트로 저역 에너지를 방출한다.
2개의 fact 5.5인치 정밀 드라이버와 0.75인치 SONOMEX 소프트 돔 트위터를 1.7kHz에서 연결하며, 24dB/oct 크로스오버와 고·저역 조절 스위치를 갖췄다. 상위 fact.12가 전용 미드레인지까지 더한 3웨이인 것과 달리, fact.8은 좁은 전면 폭과 2웨이 구성으로 일체감 있는 재생과 설치성을 함께 추구한다.
캐비닛 내부에 접힌 긴 라인과 전면 하단 벤트를 이용해 저역을 확장한다. 작은 전면 폭에서도 깊이와 속도를 함께 확보하는 설계이다.
폭 155mm의 캐비닛 상단에 세 드라이버를 가깝게 배치했다.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중·대형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스케일을 목표로 한다.
1.7kHz에서 듀얼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트위터를 연결한다. 드라이버 간 대역 분담과 음상 결속을 위한 핵심 회로이다.
후면 스위치로 고역과 저역 출력을 조정할 수 있다. 청취 공간의 경계 조건과 시스템 밸런스에 맞춰 응답을 미세 조정할 수 있다.
20–45㎡ (약 6.1–13.6평)
중·대형 공간을 대상으로 설계된 모델이다. 충분한 좌우 여유가 있는 공간에서 스케일과 무대 표현이 안정적이다.
2.5–4.0m
듀얼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넓은 무대를 자연스럽게 통합하기 위해 근접 청취보다 일정 거리를 둔 배치가 적합하다.
2.2–3.2m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맞춘 정삼각형 배치를 시작점으로 삼는다. 간격을 과도하게 넓히면 중앙 이미지의 밀도가 낮아질 수 있다.
30–60cm부터 조정
전면 벤트 구조이지만 ATL 저역의 양감은 후벽과의 거리 영향을 받는다. 후면 저역 조절 스위치를 함께 사용해 공간에 맞춘다.
60cm 이상 권장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넓은 스테이지와 중앙 음상의 초점을 유지한다.
약한 토인부터 시작
스피커 축이 청취 위치 뒤에서 교차하도록 두고, 중앙 이미지와 고역 에너지를 들으며 소폭 조정한다.
보통
슬림한 폭은 공간 점유를 줄이지만, ATL 저역과 스케일을 살리려면 최소 중형 공간이 유리하다.
보통
스파이크 수평 조절과 후면 고·저역 조절 기능을 활용하면 공간 적응 폭이 넓다. 무대와 저역 균형을 위해 위치 조정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
깊은 저역을 낼 수 있으므로 작은 공간이나 코너 배치에서는 저역 조절과 위치 미세 조정이 필요하다.
fact.8은 빠르고 정돈된 저역, 선명한 리듬 표현, 높은 다이내믹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ATL 로딩은 캐비닛 폭에 비해 깊은 저역 스케일을 만들지만, 저역을 부풀리기보다 어택과 제어를 중시하는 방향이다. 중역은 보컬의 윤곽과 미세한 정보를 또렷하게 드러내며, 넓고 깊은 무대를 형성한다. 고역은 개방적이고 투명하되 과도하게 딱딱하거나 분석적으로 치우치지 않는 편이며,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약간 담백한 균형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