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Real Time Array
4개의 미드·베이스 유닛과 중앙 트위터를 수직으로 배열해 바닥·천장 반사를 억제하고 넓은 수평 청취 범위를 겨냥한 구조이다.
RTA 15T는 Polk Audio의 Real Time Array 계열 최상위 비-SDA 모델로 개발된 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이다. 당대 자료에는 RTA 15TL로도 표기되며, 수직으로 배열한 4개의 미드·베이스 유닛 중앙에 SL3000 돔 트위터를 배치하고 전면과 후면에 서로 다른 공진 특성의 10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사용한다.
수직 라인 어레이는 바닥과 천장 반사를 줄이고, 중앙 트위터 위의 디퓨랙션 스포일러와 그릴 설계는 중·고역 회절 제어 및 음상 형성을 목표로 한다. 대형 캐비닛과 전·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 구조를 통해 별도 우퍼 없이 깊은 저역 확장을 노린 모델이다.
4개의 미드·베이스 유닛과 중앙 트위터를 수직으로 배열해 바닥·천장 반사를 억제하고 넓은 수평 청취 범위를 겨냥한 구조이다.
10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전면과 후면에 각각 배치해 대형 캐비닛의 저역 확장을 활용한다.
폴리아미드 돔에 금속층을 증착한 트위터와 페로플루이드 냉각 구조를 적용해 고역 재생과 내구성을 함께 고려했다.
트위터 위의 경사진 스포일러와 그릴 형상으로 중·고역 회절을 제어하고 음상 표현을 보완하도록 설계했다.
20–40㎡ (약 6.1–12.1평)
높이와 깊이가 큰 캐비닛, 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여유를 고려하면 중형 이상 공간에서 배치와 저역 조정이 수월하다.
2.5–4m
수직 어레이가 하나의 음원으로 통합되는 거리를 확보하고, 스피커 간격과 정삼각형에 가까운 배치에서 시작한다.
2.2–3.5m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하고, 중앙 이미지가 비거나 과도하게 응집되지 않는 지점으로 조정한다.
1m 이상
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반사 영향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후벽에서 띄운다. 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더 확보한다.
0.6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이기 위해 측벽과의 거리를 확보하고, 좌우 거리를 가급적 대칭으로 맞춘다.
약 10–20°
두 스피커 축이 청취 위치의 약간 뒤에서 교차하도록 가볍게 토인하는 배치가 중심 음상과 고역 균형을 잡기 좋다.
낮음
대형 캐비닛과 전·후면 저역 방사 구조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는 충분한 후벽 거리와 저역 제어가 어렵다.
높음
무게가 크고 후벽 거리, 토인, 좌우 대칭에 따라 저역과 음상이 크게 달라져 두 사람이 설치하고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편이 좋다.
높음
후벽이 가까운 환경에서는 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반사로 중저역이 두터워지거나 느슨하게 들릴 수 있다.
정상 상태의 원형 기준에서는 매끄러운 대역 연결, 깊게 뻗는 저역, 넓고 깊은 공간감이 핵심 성향이다. 네 개의 미드·베이스 유닛이 만드는 방사 특성 덕분에 음상이 스피커 크기보다 덜 부각되고, 중앙 이미지와 무대의 깊이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편이다. 다만 전·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와 후면 벽의 상호작용이 크다. 후벽에 가까우면 100–200Hz 부근의 중저역이 부풀거나 저역 윤곽이 흐려질 수 있다. 장기간 사용된 개체는 트위터 보호 회로와 크로스오버 부품, 유닛 상태에 따라 고역이 거칠거나 저역이 탁하게 들릴 수 있으므로, 청취 평가는 정비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