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 배출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
캐비닛 하단의 포트 출력이 플린스 위의 측면 채널을 통해 방사된다. 후면 포트 모델과 다른 방식으로 저역을 실내에 분산시킨다.
Response D38은 ProAc Response 계열의 대형 플로어스탠딩 모델로, D28보다 큰 캐비닛과 듀얼 6.5인치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두 미드·베이스 드라이버가 병렬로 동작하는 2웨이 구성에 2.8kHz 크로스오버를 적용했으며, 포트는 캐비닛 하부에서 플린스의 측면 개구로 방사된다. 25mm·22mm·18mm MDF와 비투멘 댐핑을 사용한 캐비닛, 고정식 플린스와 스파이크,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 대응 네트워크가 핵심 구조이다. 현행 ProAc 제품군에는 포함되지 않는 단종 모델이다.
캐비닛 하단의 포트 출력이 플린스 위의 측면 채널을 통해 방사된다. 후면 포트 모델과 다른 방식으로 저역을 실내에 분산시킨다.
두 미드·베이스 유닛이 동일 대역을 담당하는 2웨이 구성으로, 별도 미드레인지 없이 넓은 중역과 저역 재생 범위를 연결한다.
두께가 다른 MDF 패널과 비투멘 댐핑을 조합해 캐비닛 공진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전용 부품과 무산소동선을 사용하는 HQC 네트워크를 적용했으며, 바이와이어링 및 바이앰핑 연결을 지원한다.
25–45㎡ (약 7.6–13.6평)
대형 캐비닛과 넓은 저역 재생 범위를 고려하면 충분히 이격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약 3.0–4.0m
두 스피커와 청취점이 안정적인 삼각형을 이루도록 배치한다. 가까운 거리보다 중거리 청취에서 스케일과 무대 깊이를 확보하기 쉽다.
약 2.8–3.4m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잡고, 중앙 음상이 비지 않는 범위에서 조절한다.
약 1.0–1.2m 이상
캐비닛 후면 기준으로 충분히 전방으로 꺼내 설치한다. 벽에 가까워지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약 1.0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여유를 확보하고, 좌우 조건을 가능한 한 대칭으로 맞춘다.
권장
청취 위치에서 두 스피커의 축이 만나도록 비교적 분명하게 토인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토인이 부족하면 고역 에너지와 음상 초점이 느슨해질 수 있다.
낮음
소형 공간에서는 충분한 후벽·측벽 이격과 청취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워 저역 제어와 음상 형성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높음
40kg의 중량, 고정 플린스·스파이크 설치, 벽 거리와 토인에 따른 음상 및 저역 변화 때문에 두 사람이 설치하고 세밀하게 위치를 조정하는 편이 좋다.
높음
하부 배출 포트와 넓은 저역 재생 범위 때문에 벽과의 거리 및 실내 모드에 따라 저역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Response D38은 개방적이고 스피커 캐비닛의 존재감이 옅게 느껴지는 공간 표현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질감이 섬세하고 고역은 부드럽고 공기가 잘 느껴지는 편이며, 과도하게 어둡거나 두터운 음색보다는 밝고 가벼운 투명감에 무게를 둔다. 듀얼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는 넉넉한 저역 규모와 다이내믹을 제공하지만, 벽과의 거리가 부족하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강한 전류 공급이 가능한 중립적 성향의 앰프와 조합할 때 저역 제어, 음상 초점, 대편성의 여유가 더 잘 드러나는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