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 포트 로딩
프런트 포트 내부에 가는 스트로를 채워 포트 공기 흐름에 저항을 부여하는 독특한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이다.
Response 2는 1989년에 등장한 ProAc Response 계열의 출발점인 스탠드마운트 모델이다. 이후 같은 계열에는 더 작은 Response One과 대형 플로어스탠딩 Response Three가 더해졌다. 3/4인치 Scanspeak 소프트 돔 트위터와 ProAc 사양의 6.5인치 폴리프로필렌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프런트 포트 내부에 스트로를 배열한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로 포트 공기 흐름을 제어한다. 두꺼운 MDF 캐비닛과 오프셋 트위터, 바이와이어링 단자는 당시 상위 스탠드마운트로서의 설계를 보여준다.
프런트 포트 내부에 가는 스트로를 채워 포트 공기 흐름에 저항을 부여하는 독특한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이다.
25mm 두께 MDF 패널을 사용해 소형 캐비닛의 강성을 확보했다.
트위터를 비대칭으로 배치해 캐비닛 모서리 반사의 영향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로듐 도금 바이와이어링 단자를 적용해 단일 배선과 바이와이어링 구성을 지원한다.
12–25㎡ (약 3.6–7.6평)
벽면과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중소형 전용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2.0–3.0m
드라이버의 대역 결합과 스테레오 무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거리이다.
1.8–2.5m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은 간격에서 시작해 중앙 무대의 연결감을 확인한다.
후벽에서 60cm 이상
프런트 포트 구조이지만, 벽에서 충분히 떼어 배치할 때 무대의 깊이와 저역 균형을 살리기 좋다.
측벽에서 60c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여 좌우 음상과 공간 표현의 안정성을 높인다.
약한 토인
좌우 트위터가 안쪽을 향하도록 배치한 뒤 소폭 토인을 적용해 중심 음상과 초점을 조정한다.
적합
대형 저역을 요구하지 않는 중소형 공간에서 장점을 살리기 좋다.
보통
견고하고 충전 가능한 전용급 스탠드 사용과 세심한 위치 조정이 음상 및 저역 재생에 중요하다.
보통
중소형 공간에서는 벽면 거리와 스탠드 설치 상태에 따라 중저역의 양감이 달라질 수 있다.
중역의 표현력과 음악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능력이 두드러지는 모델이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 작은 다이내믹 변화가 생생하게 드러나며, 분석적으로 윤곽을 강조하기보다 연주 전체의 정서와 일체감을 우선하는 성향이다. 저역은 크기 대비 충분한 밀도를 내지만 현대 대형 스피커처럼 깊고 단단한 최저역을 지향하지는 않는다. 고역에는 적당한 선명도가 있으나 저역·중저역의 온기와 균형을 이루며, 낮은 음량에서도 음악성이 유지되는 편이다. 정밀한 스탠드와 벽면 거리 조정이 갖춰지면 넓고 안정적인 스테레오 무대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