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f 헤리티지 디자인
초기 Passif 모델을 기념하는 오픈 그레인 월넛 베니어, 직물 그릴, 오리지널 로고 탭과 기념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Passif 50은 PSB의 창립 50주년 기념 모델이자 Passif I·II의 디자인 언어를 잇는 스탠드마운트 스피커이다. 현행 PSB 라인업에서 Synchrony가 최상위 기술 지향 계열이라면, Passif 50은 전용 스탠드와 월넛 베니어 캐비닛, 기념 디테일을 갖춘 헤리티지 지향의 고급 패시브 모델로 자리한다.
1인치 티타늄 돔 트위터와 6.5인치 페이퍼 콘 우퍼, 전면 8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결합한 2웨이 구조이며, 포트 대신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저역을 확장한다. 좌우가 구분된 미러 이미지 페어와 안쪽 배치 트위터, 펠트 처리된 트위터 주변부, 보강한 캐비닛은 스테레오 이미지와 캐비닛 진동 제어를 함께 고려한 설계이다.
초기 Passif 모델을 기념하는 오픈 그레인 월넛 베니어, 직물 그릴, 오리지널 로고 탭과 기념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좌우 전용 캐비닛에서 트위터를 청취 중앙 쪽에 배치해 스테레오 이미지 형성을 고려했다.
6.5인치 우퍼를 전면 8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보조해 30Hz까지의 저역 한계를 목표로 한다.
브레이싱과 마이터 조인트를 적용한 캐비닛으로 구조적 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캐비닛 진동을 억제한다.
금도금 듀얼 5웨이 바인딩 포스트를 채택해 바이와이어링 및 바이앰핑 연결을 지원한다.
15–30㎡ (약 4.5–9.1평)
전용 스탠드와 충분한 좌우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중소형 거실 또는 전용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2.5–3.0m
드라이버 통합과 무대 형성을 위해 근접 청취보다 약 2.5m 이상의 거리를 권장한다.
2.1–2.7m
스피커 사이 간격을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잡으면 미러 이미지 페어의 중앙 초점을 확보하기 쉽다.
20–50cm 이상
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 구조라 후면 포트형보다 후벽 제약은 작지만, 캐비닛 뒤의 공간을 확보하면 무대 깊이와 저역 균형을 조정하기 좋다.
50c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여유를 확보하면 이미지의 선명도와 저역 균형에 유리하다.
정면 배치부터 소폭 토인
트위터를 안쪽에 두고 정면 배치로 시작한 뒤, 중앙 음상이 느슨할 때만 약한 토인을 적용한다.
적합
후면 포트 간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중소형 공간에도 적용하기 쉽지만, 대형 캐비닛과 스탠드 설치 면적은 고려해야 한다.
보통
좌우 전용 캐비닛의 트위터를 안쪽으로 배치하고, 무게가 있는 전용 스탠드에 안정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보통
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 구조로 후벽 영향은 비교적 덜하지만, 작은 공간의 모서리 배치에서는 저역이 부풀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빈티지 외형과 달리 현대적인 명료도와 균형을 지향한다. 중역은 자연스럽고 밀도 있게 표현되며, 티타늄 돔 트위터는 세부 묘사와 개방감을 확보한다. 녹음의 악기 분리와 보컬의 위치가 비교적 또렷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저역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통해 체급 이상의 양감을 확보하되, 초저역의 압도적 물량감보다 질감과 흐름을 중시하는 성향이다. 대편성이나 높은 음량에서는 제어력이 좋은 앰프와의 조합이 저역의 윤곽과 다이내믹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공간 표현은 좌우 전용 트위터 배치의 장점을 살려 폭과 깊이를 자연스럽게 펼치는 쪽이다. 토인에 따라 초점과 고역 에너지가 달라지므로, 정면 배치부터 시작해 소폭 조정하면 장시간 청취에서 균형을 맞추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