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트랜스미션 라인 인클로저
대형 캐비닛 내부의 전송 경로를 이용해 저역을 확장하도록 설계했다.
VULKAN Mk II는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생산된 Quadral Phonologue 계열의 대형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당시 상위 모델인 TITAN 아래에 위치했으며, 이전 VULKAN Mk I의 뒤를 잇고 이후 VULKAN Mk III로 이어졌다.
10인치 코팅 콘 우퍼와 5인치 코팅 콘 미드레인지, Technics EAS-10TH400 마그네토스태틱 트위터를 3웨이로 구성한다. 리얼 트랜스미션 라인 구조를 통해 저역을 확장한 것이 이 모델의 설계적 중심이다.
대형 캐비닛 내부의 전송 경로를 이용해 저역을 확장하도록 설계했다.
10인치 우퍼, 5인치 미드레인지, 마그네토스태틱 트위터를 전용 대역으로 분할한다.
일반 콘·돔 방식과 다른 평판형 구동 원리를 고역부에 적용한 모델이다.
당시 Phonologue 계열에서 TITAN 다음의 대형 모델 역할을 맡았다.
25–45㎡ (약 7.6–13.6평)
대형 트랜스미션 라인 구조의 저역과 음장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3.0–4.5m
드라이버 간 거리가 있는 대형 3웨이 구조이므로 일정한 청취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유리하다.
2.8–4.0m
대형 인클로저의 스케일을 확보할 수 있도록 좌우 스피커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둔다.
80cm 이상
후벽과 거리를 두어 트랜스미션 라인 저역의 과도한 부밍을 줄이는 것이 좋다.
7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음장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여유를 둔다.
약한 토인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소폭 돌려 음상 초점을 맞추고, 고역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지면 토인 각도를 줄인다.
낮음
캐비닛 크기와 저역 확장 특성상 소형 공간보다 중대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높음
55kg의 대형 캐비닛과 저역 특성 때문에 운반, 수평 조정, 벽면 거리 및 앰프 매칭에 세심한 조정이 필요하다.
높음
대형 저역 드라이버와 트랜스미션 라인 구조로 인해 작은 공간이나 벽면 근접 배치에서는 저역이 과해질 수 있다.
대형 트랜스미션 라인 설계에 걸맞게 깊고 규모감 있는 저역이 핵심이다. 충분한 구동력을 갖춘 앰프와 조합했을 때 저역의 양감과 다이내믹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과 고역은 장시간 청취에 부담이 적고 자연스럽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마그네토스태틱 트위터의 에너지와 저역 밸런스는 앰프 및 배치 조건에 영향을 받는다. 넓은 공간에서 좌우 간격과 후벽 거리를 확보할수록 대형 음장과 저역의 여유를 살리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