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트루 리본 트위터
90×12mm 리본 유닛은 얇고 가벼운 진동판과 강한 자계를 활용해 넓은 대역과 수평 확산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Z-1은 Z Series의 컴팩트 북쉘프 모델로, 6인치 글라스 파이버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90×12mm 트루 리본 트위터를 3.4kHz에서 연결한다. Z Series는 QUAD의 플래그십 리본 스피커 계열이며, Z-1은 대형 플로어스탠딩 모델보다 작은 청취 공간과 전용 스탠드 설치를 전제로 한다.
곡면 다층 캐비닛과 내부 이중 챔버를 활용한 어쿠스틱 필터 베이스 리플렉스 로딩이 핵심이다. 포트는 플린스 방향으로 배출되며, 일반적인 포트 노이즈를 줄이고 리플렉스형의 확장감과 밀폐형에 가까운 과도응답을 함께 지향한다.
90×12mm 리본 유닛은 얇고 가벼운 진동판과 강한 자계를 활용해 넓은 대역과 수평 확산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이중 챔버와 저항성 폼을 활용한 포트 구조로, 저역 확장과 과도응답의 균형을 목표로 한다.
측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곡면 캐비닛이 내부 정재파와 패널 공진을 줄이는 구조이다.
분리된 바인딩 포스트와 점퍼를 갖춰 일반 단일 배선과 바이와이어링 연결을 지원한다.
12–25㎡ (약 3.6–7.6평)
중소형 청취 공간에서 밀도와 스케일의 균형을 맞추기 좋다. 더 넓은 공간에서 큰 음량과 최저역 재생을 원하면 서브우퍼를 함께 고려한다.
2.0–2.5m
이 거리에서 두 드라이버의 통합과 밀도 있는 음상을 얻기 쉽다. 트위터가 귀 높이에 오도록 견고한 스탠드를 사용한다.
2.0–2.5m
두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둔 정삼각형 배치가 안정적인 중앙 음상 형성에 유리하다.
20cm 이상
플린스 방향의 포트 로딩을 고려해 후벽과 최소 20cm 이상 띄운다. 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추가로 확보한다.
30c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이기 위해 좌우 측벽과 거리를 확보한다. 좌우 조건을 가능한 한 대칭으로 맞춘다.
약한 토인부터 시작
리본의 넓은 수평 확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스피커 축을 청취자보다 약간 바깥에 두는 약한 토인부터 조절한다. 중앙 음상이 약하면 토인 각도를 조금씩 늘린다.
적합
컴팩트한 2웨이 북쉘프 구조로 중소형 공간에 적합하다. 다만 저역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스탠드와 벽 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보통
전용 또는 중량 스탠드, 트위터 높이, 좌우 대칭 배치가 필요하다. 86dB 감도와 4.6Ω 최소 임피던스를 고려해 안정적인 앰프를 조합한다.
보통
어쿠스틱 필터 로딩으로 저역 응답을 정돈하지만, 벽과 지나치게 가깝게 배치하면 중·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전체 밸런스는 중립을 바탕으로 약간 온기가 더해진 편이다. 리본 트위터는 금속성 타악기와 현악기의 질감, 보컬의 미세한 결을 투명하게 드러내지만 고역을 날카롭게 부각하는 방식은 아니다. 중역과 고역의 연결이 매끄럽고, 소리가 힘주어 만들어진 느낌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성향이 두드러진다. 음상은 중심이 단단하고 수평으로 넓게 펼쳐지며, 정중앙에서 다소 벗어난 위치에서도 이미지가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다. 저역은 작은 북쉘프치고 양감과 탄력이 있으나 48Hz 저역 한계 아래의 최저역 재생은 제한적이므로, 대편성·전자음악의 깊은 저역을 중시하면 서브우퍼 조합이 유리하다. 충분한 전류 공급과 해상력이 있는 앰프에서는 다이내믹 변화와 공간의 여유가 더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