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 댐핑 캐비닛
캐비닛 내부 패널에 강판을 더하고 배플과 후면을 보강해, 작은 인클로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진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Eden은 1987년에 출시된 Royd Audio의 소형 2웨이 패시브 북쉘프 스피커이다. 후면 포트를 둔 약 7L급 베이스 리플렉스 캐비닛에 자체 설계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개조된 VIFA 트위터를 조합했다. 캐비닛 내부에는 강판을 사용한 질량 댐핑과 배플·후면을 잇는 보강 구조를 적용했으며, 미드·베이스 유닛의 자석부와 후면 포트를 연결하는 알루미늄 튜브가 내부 보강과 포트 구조를 함께 맡는다. 전용 스탠드 설치와 후벽에 가까운 배치를 전제로 설계된 모델이다.
캐비닛 내부 패널에 강판을 더하고 배플과 후면을 보강해, 작은 인클로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진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미드·베이스 자석부와 후면 패널을 잇는 튜브가 캐비닛 보강, 열 배출, 후면 포트 구조를 함께 수행한다.
VIFA 소프트 돔에 후면 캐비티 구조와 페로플루이드 댐핑을 적용해 고역 재생과 보이스 코일의 열 처리를 보완했다.
저역 응답을 보완하기 위해 후면 포트와 가까운 후벽 배치를 전제로 한다. 벽과의 간격 변화가 저역 균형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8–16㎡ (약 2.4–4.8평)
소형 공간에서 후벽 보강을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넓은 공간에서는 저역의 규모와 음량 여유가 제한될 수 있다.
1.7–2.5m
근거리에서 중거리 청취 시 드라이버 간 결합과 음상 초점을 자연스럽게 얻기 쉽다.
1.6–2.2m
작은 캐비닛의 직접음 에너지를 살릴 수 있도록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한다.
후벽에서 약 4–10cm
후벽에 가까운 배치를 기본으로 한다. 저역이 과도하게 부풀 경우에만 간격을 조금씩 늘려 조절한다.
측벽에서 40cm 이상
좌우 반사 조건을 대칭에 가깝게 맞추고, 한쪽만 벽에 가까운 배치는 피하는 편이 좋다.
강한 토인
두 스피커 축이 청취 위치보다 안쪽에서 교차하도록 강하게 토인하면 고역의 자극을 완화하고 중앙 음상의 초점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적합
작은 설치 면적과 후벽 근접 배치 지향 덕분에 소형 청취 공간에서 활용하기 좋다.
보통
전용 또는 견고한 스탠드, 후벽과의 근접 거리, 강한 토인의 조합이 성능에 큰 영향을 준다.
낮음
소형 캐비닛과 제한적인 저역 확장으로 과도한 붐을 만들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만 후면 포트가 막히지 않도록 최소한의 여유는 필요하다.
Eden은 저역의 규모보다 빠른 과도응답, 리듬의 추진력, 또렷한 디테일을 우선하는 성향이다. 퍼커션과 베이스의 시작점이 경쾌하게 드러나며, 보컬과 기타의 존재감도 비교적 직접적이다. 저역은 부풀지 않고 단정하지만, 깊은 저역의 양감은 제한적이다. 고역은 개방적이고 에너지가 높아 녹음과 시스템의 성향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음상은 선명하게 맺히고 다이내믹한 표현이 장점이나, 대편성 클래식의 깊은 원근감이나 두터운 톤을 기대하는 청취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록과 팝처럼 박자와 어택이 중요한 음악에서 개성이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