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ica Nova 계열의 대형 3웨이 구성
3개의 7인치 우퍼와 전용 미드레인지·트위터를 분리한 3웨이 설계로, 계열 내 대형 공간 재생을 담당한다.
Olympica Nova V는 Sonus faber의 Olympica Nova 계열에서 가장 큰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기존 Olympica III의 후속 맥락에서 저역 확장과 대편성 재생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7인치 우퍼를 3개 사용하며, 동일 계열의 Nova III·II보다 큰 캐비닛과 더 높은 권장 앰프 출력 범위를 갖춘다.
1.1인치 DAD 실크 돔 트위터, 6인치 천연 섬유 콘 미드레인지, 3개의 샌드위치 콘 우퍼를 250Hz·2.5kHz에서 분할한다. 비대칭 류트형 캐비닛과 Stealth Ultraflex 포트는 포트 출구 방향을 좌우로 바꿔 방의 저역 반응에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3개의 7인치 우퍼와 전용 미드레인지·트위터를 분리한 3웨이 설계로, 계열 내 대형 공간 재생을 담당한다.
비대칭 류트형 인클로저와 측면으로 열린 포트 구조를 사용한다. 좌우 스피커의 방향을 바꿔 포트 출구 방향과 저역 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
Jantzen 인덕터와 Sonus faber 전용 커패시터를 활용한 Paracross 토폴로지로 250Hz와 2.5kHz에서 드라이버를 분할한다.
Damped Apex Dome 구조의 실크 돔 트위터가 고역의 직접적인 자극을 억제하면서 개방감과 미세한 잔향 표현을 담당한다.
25–50㎡ (약 7.6–15.1평)
대형 캐비닛과 3우퍼의 저역 스케일을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약 3.0–3.5m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다중 우퍼의 통합을 위해 충분한 청취 거리를 확보한다.
약 2.8–3.2m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두는 정삼각형 배치를 우선한다. 넓은 무대와 중앙 음상이 함께 형성되는 지점을 미세 조정한다.
약 0.75m 이상
후벽과의 거리를 먼저 확보한 뒤 저역량을 조정한다. 포트 방향을 바꿀 수 있으므로 좌우 배치도 함께 비교한다.
약 1.0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넓은 무대와 이미지 초점을 유지한다.
약한 토인부터 시작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자 머리 뒤 약 30cm 부근에서 만나는 정도를 기준으로 잡는다. 고역의 존재감을 더 원하면 청취 위치를 향해 토인 각도를 늘린다.
낮음
25㎡ 미만 공간에서는 청취 거리와 벽면 이격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
보통
조절식 풋으로 기울기를 맞추고, 포트 방향·토인·후벽 거리를 조합해 최종 음상을 다듬는 과정이 필요하다.
보통
Stealth Ultraflex 구조로 저역 조정 여지는 있지만, 3개의 우퍼를 사용하므로 작은 공간이나 벽면 근접 설치에서는 저역이 과해질 수 있다.
전문 평가에서는 넓고 깊은 무대, 선명한 중심 음상, 밀도 있는 중역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보컬과 현악기는 두께와 질감을 유지하는 편이며, 고역은 공기감과 디테일을 내되 과도하게 날카롭지 않은 성향으로 평가된다. 장시간 청취에서도 피로감이 크지 않은 편이다. 3개의 우퍼는 저역의 양감보다도 깊이, 타격감, 음정의 분명함을 함께 노린다. 대편성이나 록·전자음악의 큰 다이내믹 변화에서도 규모감을 유지하면서 중역과 저역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경향이다. 다만 시스템과 토인 각도에 따라 고역 에너지와 음상 초점이 달라지므로 설치 완성도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