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포트형 베이스 리플렉스
캐비닛 전면의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가 작은 용적의 저역 응답을 보강한다. 포트가 전면에 있어 후면 벽과의 거리 조절에 비교적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Concertino는 1994년에 선보인 Sonus faber의 컴팩트 2웨이 스탠드마운트 스피커다. 5.5인치 PP 처리 콘 미드우퍼와 0.79인치 실크 돔 트위터를 가까이 배치하고, 전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로 작은 캐비닛에서 저역의 확장과 배치 유연성을 함께 노렸다. 호두나무 마감과 블랙 레더 배플을 조합한 사다리꼴 캐비닛은 초기 Sonus faber 특유의 이탈리아 수공예적 디자인을 보여 준다.
캐비닛 전면의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가 작은 용적의 저역 응답을 보강한다. 포트가 전면에 있어 후면 벽과의 거리 조절에 비교적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5.5인치 PP 처리 미드우퍼와 0.79인치 실크 돔 트위터를 가까이 배치해 보컬 대역의 연결과 핀포인트 이미지를 중시했다. 작은 크기와 86dB 감도에 맞춘 8Ω 설계다.
호두나무 마감과 블랙 레더 배플을 조합한 사다리꼴 캐비닛이 초기 Sonus faber의 디자인 언어를 드러낸다. 전용 스탠드는 스피커를 고정하는 구조로 설계돼 안정적인 설치를 돕는다.
10–20㎡ (약 3.0–6.1평)
작은 캐비닛의 장점인 음상 형성과 빠른 저역을 살리기 쉬운 소형·중형 공간에 잘 어울린다.
1.8–2.8m
트위터 높이가 앉은 청취자의 귀 높이에 오도록 스탠드에 설치하면 드라이버의 결속과 깊이 있는 무대 표현을 얻기 좋다.
1.6–2.4m
좌우 간격을 청취 거리와 비슷하게 맞추면 컴팩트한 2웨이의 정교한 음상과 보컬 중심을 안정적으로 만들기 좋다.
20–50cm
전면 포트형이라 후면 벽과의 거리에 비교적 유연하지만, 벽에 지나치게 밀착하면 중저역의 양감이 커질 수 있어 거리를 바꾸며 조절한다.
40cm 이상
측벽과의 거리를 확보하면 고역의 공기감과 좌우 음상 분리가 더 또렷하게 드러난다.
약한 토인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 위치 부근 또는 약간 뒤에서 교차하도록 조절하면 중앙 보컬의 초점과 넓은 공간감을 함께 확보하기 좋다.
적합
전면 포트와 컴팩트한 크기로 작은 공간에도 대응하기 좋으며, 견고한 스탠드를 사용하면 저역의 타이트함과 음상 초점이 향상된다.
낮음
전면 포트와 8Ω 설계로 기본 배치의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전용 또는 견고한 스탠드, 트위터 높이, 약한 토인을 맞추면 장점인 스테이징을 더 잘 살릴 수 있다.
낮음
전면 포트와 작은 캐비닛은 배치에 대한 부담을 낮춘다. 다만 코너에 지나치게 가깝게 놓으면 중저역의 양감이 늘어날 수 있다.
맑고 투명한 고역과 넓은 공기감을 중심으로, 작은 캐비닛보다 큰 규모의 입체적인 음상을 만드는 성향이다. 실크 돔 트위터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섬세한 잔향과 미세한 질감을 살리고, 중역은 악기와 보컬의 위치를 또렷하게 그려 준다. 저역은 체적에 비해 충분히 뻗고 윤곽이 단단하지만, 대형 스피커처럼 최저역의 압력과 대음량을 내세우는 방식은 아니다. 타이트한 베이스와 자연스러운 밸런스, 깊은 스테이징을 바탕으로 어쿠스틱·재즈·보컬·실내악의 공간 표현을 즐기는 청취에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