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형 적층 메이플 인클로저
32겹 메이플 적층과 곡면 측판으로 평행면을 줄인 캐비닛이다. 상·하단에는 솔리드 메이플 블록을 사용했다.
Cremona는 Sonus faber의 구형 Cremona 계열을 이끈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같은 계열에는 Cremona Auditor 북쉘프, 센터, 서브우퍼가 마련되어 멀티채널 시스템까지 구성할 수 있었다.
32겹 메이플을 적층한 루트형 곡면 캐비닛은 평행면을 줄이고 강성을 확보하는 설계이며, 미드레인지는 별도 챔버와 상단 포트를, 듀얼 우퍼는 하단 포트를 사용한다. 가죽으로 감싼 전면 배플, 약 5도 후방 기울기를 만들 수 있는 스파이크, 단일 쌍 바인딩 포스트도 이 모델의 고유한 구성이다.
32겹 메이플 적층과 곡면 측판으로 평행면을 줄인 캐비닛이다. 상·하단에는 솔리드 메이플 블록을 사용했다.
미드레인지용 상단 포트와 듀얼 우퍼용 하단 포트를 각각 둬 각 유닛의 후면파를 분리한다.
음향 위상 응답을 고려한 1차 크로스오버를 적용해 세 드라이버 대역의 연결을 설계했다.
후면 스파이크를 낮춰 캐비닛을 약 5도 뒤로 기울일 수 있다. 청취 위치에서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의 통합을 맞추기 위한 구조이다.
가죽 마감 배플은 전면 반사를 줄이도록 구성했고, 탈착식 코드 그릴은 드라이버 전면을 가리지 않는 형태이다.
18–35㎡ (약 5.4–10.6평)
듀얼 우퍼와 포트 저역을 충분히 다루려면 중형 공간이 적합하다.
2.5–3.5m
세 드라이버의 대역 통합과 스테이지 깊이를 확보할 수 있는 거리이다.
2.2–3.0m
좌우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맞춘 정삼각형 배치에서 시작해 무대 폭과 중심 음상을 조절한다.
0.6m 이상
두 포트의 저역 출력을 고려해 후벽에서 거리를 확보하고, 저역이 부풀면 간격을 더 늘린다.
0.6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이면 수평 지향 특성을 활용한 음상 형성이 수월하다.
약한 토인
정면에 가깝게 시작한 뒤 중앙 음상이 흐려질 때만 소폭 토인을 준다. 스피커를 뒤로 기울이는 스파이크 조정도 함께 적용한다.
보통
배치 여유가 있는 소형 공간에서는 사용할 수 있으나, 후벽 거리 확보가 중요하다.
보통
각 34kg의 중량과 스파이크 조정, 후면 포트 간격 조절이 필요하다.
보통
포트형 듀얼 우퍼 구조이므로 후벽과 지나치게 가까우면 저역량이 늘어날 수 있다.
Cremona는 중역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음악성을 중심에 둔 성향이다. 보컬과 현악기에서는 밀도와 온기가 느껴지며, 넓고 안정적인 수평 지향 특성은 또렷한 중앙 음상과 정돈된 스테이지 형성에 기여한다. 저역은 포트 튜닝을 통해 깊이를 확보하면서도 과도하게 부풀지 않는 편이다. 다만 상부 저역에서 임피던스가 낮아지고 위상각 부담도 생기므로, 전류 공급 능력이 충분한 앰프와 조합할 때 저역의 윤곽과 다이내믹을 안정적으로 얻기 좋다. 높은 청취 위치에서는 대역 균형이 달라질 수 있어, 트위터 축보다 약간 낮은 위치에서 듣는 편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