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flex 협업 캐비닛
가구 제작 감각을 반영한 둥근 측면의 목재 캐비닛을 채택했다. 외관뿐 아니라 회절과 캐비닛 공진 제어를 함께 고려한 구조이다.
SS-AL5는 1996년에 출시된 Sony의 고급 북쉘프 모델이다.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arflex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둥근 측면 캐비닛을 사용하며, 캐비닛의 강성과 자연스러운 울림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중심이다.
5인치 케블라 콘 우퍼와 실크 돔 트위터를 3kHz에서 연결하는 베이스 리플렉스 2웨이 구조이다. 후속 SS-AL5mkII는 드라이버와 트위터 프레임이 변경된 별도 세대 모델이므로, SS-AL5의 사양 및 청취 특성과 혼용하지 않는다.
가구 제작 감각을 반영한 둥근 측면의 목재 캐비닛을 채택했다. 외관뿐 아니라 회절과 캐비닛 공진 제어를 함께 고려한 구조이다.
최대 32mm 두께의 고강성 적층 합판과 MDF를 조합해 캐비닛 강성을 확보하고, 내부 보강으로 울림을 조율했다.
실크 돔 트위터와 케블라 콘 우퍼를 3kHz에서 연결해 장시간 청취를 고려한 균형을 만든다.
고역과 저역 단자를 분리한 바인딩 포스트를 제공해 바이와이어링 연결에 대응한다.
12–25㎡ (약 3.6–7.6평)
스탠드 설치와 후벽 간격을 확보할 수 있는 중소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2.0–2.8m
근접 청취보다 약간 거리를 둬 두 드라이버의 통합과 캐비닛의 공간감을 자연스럽게 얻는다.
1.8–2.4m
좌우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맞추고, 중앙 음상이 비지 않는 범위에서 간격을 넓힌다.
40–70cm
베이스 리플렉스 저역이 벽면 반사와 겹치지 않도록 여유를 두고, 저역이 과하면 거리를 더 확보한다.
5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좌우 음상과 무대 폭의 균형을 유지한다.
약한 토인
처음에는 두 스피커를 청취 위치 방향으로 소폭만 돌린 뒤, 중앙 음상의 밀도와 고역의 개방감을 기준으로 조정한다.
적합
적절한 스탠드와 벽 거리 조정이 가능한 중소형 공간에서 운용하기 좋다.
보통
전용 WS-AL5 또는 충분히 견고한 스탠드가 필요하며, 위치와 토인 조정에 따라 균형이 달라진다.
보통
소형 공간에서 후벽에 지나치게 가깝게 두면 중·저역의 잔향과 양감이 늘어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고역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성향이다. 고역은 투명감과 개방감을 확보하면서도 자극을 절제하며, 중역은 과도하게 돌출되지 않고 전체 대역 안에 차분히 배치된다. 저역은 5인치 우퍼 크기 이상으로 무게감과 밀도를 느끼게 하지만, 빠른 어택을 앞세우는 타입보다는 캐비닛의 잔향을 동반하는 유연한 표현에 가깝다. 음상을 과장하기보다 악기와 보컬을 자연스럽게 엮어 주므로, 재즈 보컬·어쿠스틱·AOR처럼 질감과 편안한 흐름을 중시하는 녹음에서 장점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