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 댐핑 캐비닛
완전한 불활성화를 목표로 하기보다 얇은 패널과 엘라스토머 댐핑으로 캐비닛 에너지를 제어하는 Classic 시리즈의 설계를 따른다.
Classic 3/1은 Spendor의 BBC 계보 Classic 시리즈에서 Classic 4/5와 대형 2웨이 모델 사이에 놓인 전용 스탠드형 모델이다. 얇은 측·후면 패널의 제어 댐핑 구조와 두꺼운 전면 배플, 후면 싱글 포트 베이스 리플렉스 인클로저를 사용한다. 7인치 EP77 폴리머 콘 미드·베이스와 0.9인치 폴리아미드 돔 트위터를 3.7kHz에서 연결하며, 자사 전용 스탠드 사용을 전제로 설계했다.
완전한 불활성화를 목표로 하기보다 얇은 패널과 엘라스토머 댐핑으로 캐비닛 에너지를 제어하는 Classic 시리즈의 설계를 따른다.
Classic 시리즈에서 후면 포트를 사용하는 소형 모델로, 7인치 미드·베이스의 대역을 보완해 스탠드형 크기 이상의 저역 규모를 확보한다.
두 드라이버의 연결과 안정적인 임피던스 특성을 목표로 구성한 네트워크이다.
두 쌍의 금도금 바인딩 포스트를 적용해 바이와이어링 또는 바이앰핑 구성이 가능하다.
12–25㎡ (약 3.6–7.6평)
소·중형 청취 공간에서 전용 스탠드를 사용하면 저역의 규모와 음상 형성을 균형 있게 확보하기 좋다.
2.0–3.0m
드라이버 간 연결과 깊이 표현이 자연스럽게 들리는 중거리 청취가 적합하다.
1.8–2.5m
두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시작한 뒤, 중앙 음상 밀도와 무대 폭을 기준으로 조절한다.
20–50cm
벽 가까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저역 양감이 과하면 벽에서 더 앞으로 이동해 조절한다.
6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면 깊이감과 악기 분리가 더 안정적으로 형성된다.
약한 토인
스피커 축이 청취자 어깨 부근 또는 청취 위치 뒤쪽에서 교차하도록 미세 조정하면 중심 음상과 무대 폭의 균형을 맞추기 좋다.
적합
소형 공간에서도 운용 가능하나, 전용 스탠드와 기본적인 후벽 이격을 확보하는 편이 좋다.
보통
전용 스탠드의 안정적 설치와 좌우 대칭, 토인·후벽 거리 조정이 음상과 저역 밸런스에 영향을 준다.
보통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매우 좁은 공간이나 후벽에 지나치게 밀착한 배치에서는 저역이 부풀 수 있다.
전체 밸런스는 자연스러운 음색, 매끄러운 연결감, 중역의 질감을 중심으로 한다. 보컬과 현악·목관악기에서 밀도와 촉감을 잘 살리며, 고역은 충분한 정보량을 유지하면서도 과도하게 전면으로 나서지 않는 편이다. 녹음 품질이 다소 거친 음원에서도 장시간 듣기 편안한 성향을 보인다. 공간은 좌우 폭만 과장하기보다 깊이와 음상 분리에 강점을 보인다. 저역은 스탠드형으로서는 존재감과 안정감이 있으나, 대형 플로어스탠딩의 물량감이나 강한 어택을 우선하는 성향과는 다르다. 미세 다이내믹과 악기 간 정돈, 입체적인 보컬 재현을 중시하는 시스템에서 장점이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