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 2.5웨이 드라이버 분담
전용 우퍼는 900Hz까지, EP77 미드·베이스는 3.2kHz까지 동작하도록 구성해 저역의 부담과 중역 재생을 분리한다.
D7은 Spendor D-Line의 2.5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7인치 케블라 복합 콘 저역 드라이버와 7인치 EP77 폴리머 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 22mm LPZ 트위터를 사용하며, 두 저역 드라이버는 공용 인클로저와 트윈 벤투리 리니어 플로우 포트를 사용한다. 후속 D7.2는 크로스오버와 캐비닛 댐핑 구조를 보완한 모델이며, D7은 D-Line 초기 세대의 직접적이고 민첩한 재생 특성을 대표한다.
전용 우퍼는 900Hz까지, EP77 미드·베이스는 3.2kHz까지 동작하도록 구성해 저역의 부담과 중역 재생을 분리한다.
감쇠된 음향 챔버와 위상 보정 스크린을 적용한 22mm 돔 트위터로, 넓은 고역 확산과 선명한 초점을 목표로 한다.
후면 하단의 포트가 공기 흐름과 포트 난류를 관리한다. 캐비닛 크기에 비해 깊고 제어된 저역을 확보하는 핵심 구조이다.
폭을 억제한 캐비닛과 단일 와이어링 단자를 적용해 거실 환경에 배치하기 쉬운 플로어스탠딩 구성을 지향한다.
15–35㎡ (약 4.5–10.6평)
중소형 거실부터 전용 청취 공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저역을 정돈할 수 있는 후벽 여유와 좌우 대칭이 중요하다.
2.3–3.5m
세 드라이버의 출력이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거리에서 넓은 무대와 안정적인 초점을 얻기 좋다.
2.0–3.0m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좁게 시작하면 무대 폭과 중앙 음상의 균형을 맞추기 쉽다.
25cm 이상
후면 리니어 플로우 포트는 벽 거리 변화에 비교적 관대하지만, 저역 양감과 선명도를 위해 최소 25cm 이상을 확보한다.
5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기 위해 좌우 벽에서 가능한 한 같은 거리를 유지한다.
정면 배치–약한 토인
청취 위치를 향한 토인에서 중심 음상이 선명해진다. 녹음의 고역이 강하게 느껴지면 스피커를 평행에 가깝게 되돌려 에너지를 조절한다.
보통
슬림한 외형으로 중소형 공간에 수용하기 쉽지만, 깊은 저역을 정돈할 후벽 거리는 필요하다.
보통
배치 관용도는 비교적 높지만, 토인과 후벽 거리 조정으로 고역 에너지와 저역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다.
낮음
리니어 플로우 포트가 포트 난류와 저역의 과도한 부풀림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후벽 거리 변화에 비교적 관대하다.
D7은 중립을 약간 밝고 가벼운 방향에서 해석하는 균형형 성향이다. 고역은 개방감과 미세한 디테일을 잘 드러내지만 과도한 날카로움으로 흐르지 않으며, 중역은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를 매끈하게 연결한다. 저역은 캐비닛 크기 대비 깊게 내려가면서도 속도와 윤곽을 유지하는 편이다. 다이내믹 변화에 민첩하고 복잡한 편성에서도 작은 정보가 묻히지 않으며, 넓고 개방적인 무대 안에 중심이 또렷한 음상을 형성한다. 전자기기의 성향을 비교적 솔직하게 드러내므로 소스와 앰프의 완성도가 청취 결과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