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2 후기형 모니터 설계
전통적인 대형 스탠드마운트 비례와 2웨이 구성을 유지한 SP2 계열의 후기형 모델이다.
SP2/3은 Spendor의 전통적 대형 북쉘프 계열에서 SP2를 잇는 2웨이 모델이다. 8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우퍼와 Scanspeak D2010 기반의 특주 소프트 돔 트위터를 사용하며, 두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는 스테레오 이미지 일관성을 위해 페어 매칭되었다. 이후 SP2/3R 및 SP2/3R² 계열로 대체되었으며, 현행 Classic 2/3과는 별개의 구형 모델이다.
전통적인 대형 스탠드마운트 비례와 2웨이 구성을 유지한 SP2 계열의 후기형 모델이다.
좌우 채널의 스테레오 이미지 일관성을 목표로 드라이버와 네트워크를 선별·매칭했다.
넓은 진동판 면적으로 보컬의 몸통과 중저역의 기본 질량을 확보하는 설계이다.
고역과 저역 네트워크를 분리 연결할 수 있는 4웨이 바인딩 포스트를 갖췄다.
15–25㎡ (약 4.5–7.6평)
대형 인클로저의 중저역 에너지와 충분한 청취 거리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중형 공간에 적합하다.
2.2–3.0m
두 드라이버의 응답이 자연스럽게 통합되고 넓은 무대가 형성되는 거리이다.
2.0–2.8m
좌우 간격은 청취 거리보다 지나치게 넓히지 않고 중심 음상이 끊기지 않는 범위에서 조정한다.
약 0.3m
후벽에서 약 30cm를 시작점으로 두고 저역의 양감과 명료도를 조정한다.
0.6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중역의 투명도와 좌우 음장 균형을 유지한다.
가벼운 토인
청취 위치를 향해 약하게 돌리면 중앙 음상과 무대 깊이를 정돈하기 쉽다.
보통
스탠드 설치와 벽면 거리 확보가 가능하다면 중소형 공간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보통
크기에 맞는 견고한 스탠드와 후벽 거리, 가벼운 토인 조정이 필요하다.
낮음
저역은 과도한 부풀림보다 건조한 윤곽을 지향하지만, 모서리 배치는 피하는 편이 좋다.
중역이 개방적이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보컬과 현악기의 음색·정서 표현에 강점을 보인다. 고역은 부드럽고 매끈한 편으로, 세부를 과도하게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전체 대역을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저역은 양감보다 건조하고 선명한 윤곽에 가깝다. 큰 음량에서도 차분한 밸런스를 유지하지만, 공격적인 타격감과 극도로 선명한 핀포인트 음상을 우선하는 청취에는 다소 느긋하게 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