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3/5A 이후의 자체 설계
기존 BBC 미니 모니터의 활용 맥락을 잇되, 자체 개발한 베이스·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구성한 모델이다.
S3/5는 Spendor가 LS3/5A 생산 종료 뒤 자체 드라이버 기술로 개발한 소형 패시브 북쉘프 모델이다. 5인치 호모폴리머 콘 베이스·미드레인지와 0.75인치 코팅 소프트 돔 트위터를 4.5kHz에서 연결하고, 작은 실드 캐비닛으로 중역 재생과 음상 재현에 초점을 맞췄다.
후속 S3/5R은 드라이버와 캐비닛 내부 구조를 새로 다듬은 모델이며, S3/5는 그 이전 세대에 해당한다. 깊은 초저역이나 대음량보다 보컬·현악·소편성 음악의 밀도와 작은 공간에서의 균형을 중시하는 역할이 분명하다.
기존 BBC 미니 모니터의 활용 맥락을 잇되, 자체 개발한 베이스·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구성한 모델이다.
포트 공진을 사용하지 않는 작은 실드 구조로, 과도한 저역 확장보다 응답의 일관성과 중역 표현을 중시한다.
소형 5인치 콘의 중역 역할을 살리고 소프트 돔 트위터로 상단 대역을 분담하는 단순한 2웨이 설계이다.
저역·고역 네트워크를 분리 연결할 수 있는 바인딩 포스트를 갖췄다.
약 14㎡ (약 4.2평)
소규모 청취실에서 장점이 잘 드러나는 미니 모니터이다. 넓은 공간에서는 저역 스케일과 음압 여유가 제한될 수 있다.
약 2.3m
스피커 간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긴 거리에서 삼각형 배치를 우선한다.
미표기
미표기
약 25cm
실드 구조이지만 후벽에서 약간 띄워 중저역의 부풀음을 줄이고 음상을 확보한다.
약 40cm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좌우 대칭을 확보한다.
약한 토인
청취 위치를 향해 가볍게 안쪽으로 돌려 중앙 음상과 고역 초점을 맞춘다.
높음
작은 방, 서재, 근거리 청취 환경에서 중역과 음상 특성을 활용하기 좋다.
낮음
견고한 전용 또는 동급 스탠드에 올리고 트위터 높이를 귀 높이에 맞춘다. 84dB 감도를 고려해 안정적인 앰프를 매칭한다.
낮음
실드 인클로저와 제한된 저역 확장으로 포트형 소형 스피커보다 저역 공진에 비교적 덜 민감하다.
중역은 보컬과 현악의 질감을 또렷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쪽에 가깝다. 작은 스케일의 악기 배치와 레이어가 명료하게 드러나며, 고역은 자극을 앞세우기보다 매끈하고 피로감이 적은 인상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양감과 최저역 재생 범위가 제한적이므로 대편성의 스케일이나 강한 비트의 물리적 압박감을 기대하기에는 맞지 않는다. 대신 적정 음량의 소규모 공간에서는 정돈된 밸런스, 안정된 음상, 긴 청취에서도 편안한 흐름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