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CST 동축 드라이버
3.5인치 미드레인지와 1인치 베릴륨 트위터를 동축 배치해 중·고역의 지향 특성과 음상 일관성을 관리한다.
Evolution One TX는 TAD의 Reference 시리즈 아래에 위치한 Evolution 시리즈의 대형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기존 Evolution One의 후속 TX 버전으로, 3.5인치 미드레인지와 1인치 베릴륨 트위터를 동축 배치한 micro CST 드라이버, 듀얼 6.5인치 MACC 우퍼, 좌우·전후로 대칭 배치한 Bi-Directional ADS 포트를 중심 설계로 삼는다.
CST는 420Hz부터 60kHz까지의 중·고역을 하나의 점음원에 가깝게 재생하도록 설계했고, 두 개의 전용 우퍼가 저역을 담당한다. 동 계열의 소형 ME-1보다 큰 인클로저와 우퍼 한 개를 추가해 저역 대역과 대편성 재생 여유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3.5인치 미드레인지와 1인치 베릴륨 트위터를 동축 배치해 중·고역의 지향 특성과 음상 일관성을 관리한다.
두 개의 6.5인치 전용 우퍼가 중·고역 CST와 역할을 분담해 29Hz까지의 재생 대역을 구성한다.
낮은 위치의 슬릿 포트를 좌우 및 전후 대칭으로 배치해 포트 소음과 인클로저 내부 정재파를 줄이도록 설계했다.
곡면과 베벨을 적용한 캐비닛, 아웃리거 및 스파이크 구조로 설치 안정성과 인클로저 제어를 함께 고려했다.
20–40㎡ (약 6.1–12.1평)
대형 3웨이와 29Hz 저역 확장을 수용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개방된 구조의 공간에서는 청취 거리와 후벽 거리를 충분히 확보한다.
2.8–3.8m
CST의 점음원 특성과 듀얼 우퍼의 통합을 위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청취하는 편이 좋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스피커 간격을 좁혀 중심 이미지를 우선 조정한다.
2.2–2.8m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간격을 넓힐 때에는 토인과 후벽 거리를 함께 조정한다.
0.5–1m
후벽에 가까워질수록 저역량은 증가하지만 중저역의 균일성이 달라질 수 있다. 0.5m 안팎에서 시작해 저역의 선명도와 무대 깊이를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0.75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한다. 측벽 조건이 어려우면 스피커 간격을 조금 줄이고 토인을 늘려 중심 이미지의 초점을 맞춘다.
권장
양 스피커의 축이 청취 위치보다 약간 앞에서 교차하도록 가벼운 토인부터 시작한다. 중심 음상이 퍼지면 토인을 늘리고, 무대 폭이 과도하게 좁아지면 완화한다.
보통
중소형 공간에서도 배치 조정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저역과 무대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려면 좌우 및 후방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
보통
한 통당 46kg의 무게와 아웃리거·스파이크 설치를 고려해야 한다. 두 사람이 수평과 위치를 맞추며 설치하는 편이 안전하다.
보통
ADS 포트 구조로 설치 융통성을 확보했지만, 저역 확장이 큰 듀얼 우퍼 플로어스탠딩이므로 후벽과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우면 저역 윤곽이 흐려질 수 있다.
중심 음상이 선명하고, 무대의 폭보다 깊이와 레이어가 두드러지는 성향이다. CST 동축 드라이버의 일관된 방사 특성 덕분에 보컬과 악기의 위치가 안정적으로 맺히며, 복잡한 대편성에서도 각 파트의 분리가 유지되는 평가가 반복된다. 저역은 양감만을 앞세우기보다 단단한 윤곽과 공간의 규모를 함께 드러내는 쪽이다. 소형 Evolution 모델보다 저역의 무게와 대편성 다이내믹이 여유롭지만, 고역을 과도하게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약간의 온기와 매끄러움을 더한 균형형 재생으로 평가된다. 해상력과 순간 다이내믹은 높지만 음을 분석적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자연스러운 음색, 입체적인 무대, 장시간 청취에서의 안정감을 중시하는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