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치 Dual Concentric 드라이버
저·중역 콘과 트위터의 음향 중심을 일치시켜 넓은 청취 범위에서도 일관된 음상과 위상 정합을 지향한다.
SGM 10은 Tannoy의 현대적 Super Gold Monitor 계열에서 유일한 스탠드마운트 모델이다. 상위 SGM 12·SGM 15가 플로어스탠딩 구조와 더 큰 동축 드라이버를 쓰는 것과 달리, 10인치 Dual Concentric 드라이버를 조밀한 북쉘프 인클로저에 담아 스튜디오 모니터의 유산을 가정용 시스템에 맞게 구현한다. 19mm 파티클보드·MDF와 합판 내부 보강, 전면 더블 포트, 고역 조절부 및 바이와이어링 대응 네트워크가 핵심 설계이다.
저·중역 콘과 트위터의 음향 중심을 일치시켜 넓은 청취 범위에서도 일관된 음상과 위상 정합을 지향한다.
전면의 두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가 저역을 보강하며, 후면 포트 구조보다 후벽과의 거리 제약을 줄이는 설계이다.
Treble Energy와 Treble Roll Off 조절부로 청취 공간의 흡음량과 고역 에너지에 맞춰 응답을 조정할 수 있다.
19mm 파티클보드·MDF와 합판 내부 보강을 조합하고 강하게 댐핑해 인클로저 진동과 내부 공진을 억제한다.
하드와이어드 저손실 네트워크와 분리 입력 단자를 적용해 시스템 구성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15–30㎡ (약 4.5–9.1평)
10인치 드라이버의 다이내믹과 저역을 무리 없이 펼칠 수 있는 중소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약 2–3m
드라이버 통합과 무대 전개가 자연스러운 거리에서 청취하는 편이 좋다.
약 1.8–2.8m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두고, 중앙 음상이 비지 않도록 조정한다.
약 30–80cm
전면 포트 구조라 후벽 접근성이 좋지만, 저역의 윤곽과 양감이 균형을 이루도록 거리를 조정한다.
약 30c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무대의 균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측벽과 거리를 둔다.
약한 토인부터 시작
동축 드라이버의 넓은 분산 특성을 살리기 위해 정면 또는 약한 토인으로 시작하고, 중심 음상과 고역량에 맞춰 미세 조정한다.
보통
소형 공간에서도 배치는 가능하나, 큰 캐비닛과 10인치 드라이버의 에너지를 고려해 저역 조절이 필요하다.
보통
전면 포트와 고역 조절부가 배치 적응성을 돕지만, 전용 스탠드와 좌우 대칭 배치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보통
전면 포트가 배치 유연성을 높이지만, 모서리 근접 설치에서는 저역량을 확인하며 후벽 거리를 조정한다.
SGM 10은 동축 드라이버 특유의 응집력과 넓은 스위트 스폿이 두드러지는 성향이다. 보컬과 악기의 중심 이미지를 또렷하게 맺고, 여러 악기가 겹친 녹음에서도 음상 간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정리한다. 고역은 선명한 디테일을 내되 거칠게 치닫기보다 조절부를 통해 공간 조건에 맞추기 쉬운 편이다. 저역은 양감만으로 부풀리기보다 빠른 어택과 리듬의 추진력을 중시한다. 드럼의 타격감, 베이스 라인의 윤곽, 기타와 피아노의 질감 표현이 강점으로 평가되며, 재생 음량을 높여도 다이내믹과 무대의 안정감을 유지하는 편이다. 대형 플로어스탠딩급의 최저역 규모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단단하고 음악적인 저역과 입체적인 공간 표현에 초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