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polito 드라이버 배열
트위터를 두 7인치 미드·베이스 유닛 사이에 배치해 크로스오버 대역의 방사 특성을 정돈하고, 청취 높이 변화에 따른 밸런스 변화를 줄이도록 설계했다.
Mercury 7.4는 Tannoy의 보급형 Mercury 7 시리즈 최상위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7.1·7.2 북쉘프와 7C 센터로 이루어진 계열에서 44L 캐비닛, 7인치 멀티파이버 코팅 펄프 페이퍼 콘 2개, 1.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를 사용한다. D’Appolito 배열과 트윈 리어 포트, 바이와이어링 대응 크로스오버를 갖춰 중형 이상 공간에서 음악과 홈시어터 프런트 채널을 겸하는 역할에 맞춘다.
트위터를 두 7인치 미드·베이스 유닛 사이에 배치해 크로스오버 대역의 방사 특성을 정돈하고, 청취 높이 변화에 따른 밸런스 변화를 줄이도록 설계했다.
후면의 두 포트와 넉넉한 내부 용적을 사용해 32Hz까지의 저역 재생 범위를 확보한다. 작은 공간용으로 포트 폼 플러그도 제공된다.
2차 로우패스와 3차 하이패스 필터를 적용한 2.4kHz 크로스오버이며, 분리형 단자로 바이와이어링 연결을 지원한다.
캐비닛과 드라이버 접점, 크로스오버 부품 장착부에 DMT를 적용해 불필요한 진동과 착색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20–40㎡ (약 6.1–12.1평)
듀얼 7인치 유닛과 44L 캐비닛의 저역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2.5–4.0m
D’Appolito 배열의 출력이 자연스럽게 합쳐지고 넓은 무대를 확보할 수 있는 거리이다.
2.2–3.2m
좌우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대체로 정삼각형에 가까워지도록 시작하면 무대 폭과 중앙 음상의 균형을 맞추기 좋다.
60cm 이상
트윈 리어 포트의 저역이 벽면에서 과도하게 증폭되지 않도록 충분한 여유를 둔다. 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더 확보하거나 포트 플러그를 사용한다.
6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면 고역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좌우 음상 분리를 개선하기 좋다.
없음–약 10°
고역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지면 스피커를 청취 위치 정면으로 향하게 두거나 가볍게만 토인한다. 중앙 음상이 흐려질 때에만 각도를 조금씩 늘린다.
낮음
작은 방에서는 벽 거리와 청취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워 저역 균형 및 스테레오 이미지를 맞추기 까다로울 수 있다.
보통
플린스와 스파이크를 수평으로 설치하고, 후벽 거리와 토인을 조정하면 안정적인 밸런스를 얻기 좋다.
보통–높음
후면 포트 구조와 큰 캐비닛 때문에 작은 방의 모서리 배치에서는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높은 감도와 듀얼 7인치 구성에 어울리게 다이내믹과 공간 충전 능력이 뚜렷한 성향이다. 저역은 양감과 펀치가 충분하며, 보컬과 악기 윤곽은 또렷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무대는 좌우 폭뿐 아니라 깊이도 비교적 넓게 형성한다. 고역은 해상감과 존재감이 분명하고, 직축 청취에서는 상중역과 트레블 에너지가 도드라질 수 있다. 정면보다 약간 비켜 듣거나 토인을 과도하게 주지 않으면 더 균형 잡힌 톤을 얻기 쉽다. 부드러운 질감과 큰 스케일을 함께 살릴 수 있어 장시간 음악 감상과 영화 재생에 모두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