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전용 드라이버 구성
G3는 트위터·미드레인지·듀얼 우퍼를 모두 새로 설계해 이전 세대와 구분한다. 특히 우퍼는 카본파이버 알루미늄 샌드위치 진동판으로 변경됐다.
Contriva는 TIDAL Audio의 패시브 플로어스탠딩 라인업에서 Piano G3 위, Akira 아래에 위치하는 하이엔드 모델이다. 현행 G3는 약 10년간 생산된 Contriva G2의 후속으로, 외형 비례는 계승하면서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를 새로 설계했다. 1.2인치 Gen3 다이아몬드 트위터, 7인치 Gen4 블랙 세라믹 미드레인지, 9인치 카본파이버 알루미늄 샌드위치 우퍼 2개를 사용하며, 저역 포트와 크로스오버를 각각 독립 구조로 다룬다.
G3는 트위터·미드레인지·듀얼 우퍼를 모두 새로 설계해 이전 세대와 구분한다. 특히 우퍼는 카본파이버 알루미늄 샌드위치 진동판으로 변경됐다.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독자 소재와 다중 챔버 구조를 사용한다. 미드레인지와 크로스오버는 각각 분리된 공간에 배치한다.
저공차 부품으로 구성한 패시브 크로스오버를 밀폐·격리 챔버에 수납한다. 인클로저 내부 진동이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설계이다.
후면 상·하단의 포트를 전용 커버로 조절할 수 있다. 설치 환경에 따라 저역 출력을 다듬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낮은 높이의 Gen3 아이솔레이터와 스테인리스 스틸 트리거 바를 적용한다. 114kg의 대형 인클로저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구조이다.
25–50㎡ (약 7.6–15.1평)
듀얼 9인치 우퍼의 저역과 충분한 청취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3–5m
높이 1300mm의 3웨이 구성과 넓은 무대 재현을 고려해 드라이버 통합이 이루어지는 거리를 확보한다.
2.5–4m
대형 인클로저의 무대 폭과 중앙 음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해 조절한다.
0.7–1.2m
후면 AEROTUNE 포트의 출력을 고려해 후벽에서 충분히 띄운다. 저역이 많을 때는 포트 커버를 병행해 조절할 수 있다.
0.8m 이상
좌우 초기 반사를 줄이고 넓은 무대와 음상 초점을 유지하도록 측벽과 거리를 확보한다.
약한 토인부터 조절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확인하며 소폭 토인부터 시작한다. 반사음이 강한 공간에서는 토인 각도를 과도하게 주지 않는 편이 안정적이다.
낮음
대형 인클로저와 듀얼 우퍼를 사용하므로 작은 공간에서는 저역과 무대 형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
높음
채널당 114kg의 대형 스피커로, 안전한 운반과 수평·좌우 대칭 배치 및 세밀한 저역 조정이 필요하다.
보통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과의 거리에 영향을 받지만, 전용 포트 커버로 저역 출력을 조절할 수 있다.
Contriva G3는 넓고 입체적인 무대와 또렷한 음상 형성, 높은 투명도가 반복적으로 평가되는 모델이다. 다이아몬드 트위터와 세라믹 미드레인지가 만드는 고역과 중역은 미세한 질감 및 녹음 공간의 정보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쪽에 가깝다. G2와 비교한 청취 평가에서는 저역의 속도감은 유지하면서 중저역의 여유와 개방감이 커졌다는 의견이 확인된다. 고역은 충분히 뻗되 이전 TIDAL Audio의 다이아몬드 트위터 모델보다 한층 매끈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고해상도 성향과 대형 스케일을 살리려면 룸 어쿠스틱과 시스템 매칭의 완성도가 중요하다.